3월에 들어서면서 왕청현 왕청진 식용균산업단지에서 로동자들은 400만개의 검정귀버섯 균주머니 생산 계획을 완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균주머니 생산 작업장에서 로동자들이 기계 옆에서 자루를 채우고 보조재료를 붓고 입구를 밀봉하고 균봉을 박고 광주리에 담고 있었다. 산업단지의 균주머니 생산 책임자인 염풍해는 올해에 400만개의 목이버섯 균주머니 주문을 받았고 현재 원자재가 충족하고 로동자들이 질서 있게 작업하고 있다며 3월말 전에 모든 생산 임무를 완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9월, 왕청진은 쟈피거우촌에 식용균산업단지를 건설했다. 1기 대상 건설로 3168평방메터의 공장건물, 120평방메터의 보이라실을 건설하고 하루에 4만 8000개의 검정귀버섯 균주머니를 생산하는 생산설비와 년간 160만주머니의 립체식 육균작업장 설비를 구입하여 설치했다. 지난해 2기 대상 건설을 통해 3600평방메터의 육균작업장과 10 개의 립체비닐하우스를 완공해 ‘가공, 육균, 양식’을 일체화한 산업단지를 형성했다.

“우리가 쓰는 신형 고압살균솥은 전통적인 살균솥에 비해 살균온도가 높아 살균이 더욱 철저하며 페균률을 50% 이상 낮출 수 있고 회전능률이 더욱 빠르고 생산능력이 더욱 높다.” 염봉해는 설비를 가리키며 말했다. 품질 제고, 수익 증가를 위해 신형 고압살균솥을 채용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자동화 수준이 가장 높은 포장기계를 사용하고 있다. 생산라인마다 원래의 4명으로부터 현재 1명이면 완수할 수 있으며 인공능률이 전 보다 75% 이상 높아져 해마다 27만원의 직접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현재 왕청진식용균산업단지는 해마다 480만개의 균주머니를 생산할 수 있고 400만주머니의 식용균을 양식할 수 있으며 년간 생산액은 1920만원에 달한다. 또 해마다 촌 집체소득 107만여원을 창출하고 50개의 취업일터를 직접 해결하며 동시에 500가구 이상의 주변 농호들이 목이버섯산업에 종사하도록 인솔했다.

“집앞에서 일하니 힘이 난다!” 일군들은 현재의 생활에 만족을 표하면서 집을 떠나 외지에서 로무할 때에는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목이버섯 양식, 가공 산업이 갈수록 발전해 집을 떠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왕청진의 관련 책임자는 근년에 진에서는 검정귀버섯 특색브랜드를 구축하고 검정귀버섯산업이 진정으로 소득을 높이는 기간산업으로 되게 함으로써 향촌진흥을 위해 산업발전의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며 이외에도 왕청진은 현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와 협력하여 문화관광 융합모식을 혁신하고 산업단지에 ‘수학려행’기지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에게 시야를 넓히고 현대 농업지식을 배우며 농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2교실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올해 왕청진은 산업원 3기 대상을 계획중이고 3기 대상은 단지내의 기반시설을 보완하고 산업단지의 건전하고 안정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보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정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