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 주 통전부장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새시대 당의 통일전선사업을 잘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과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전국, 전  성 통전부장회의 정신을 참답게 시달하였으며 지난해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 중점임무를 연구, 포치함으로써 통일전선사업에 관한 중앙과 성당위, 주당위의 결책과 포치의 시달을 추동하기로 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회의에서는 전국, 전 성 통전부장회의 정신을 서면으로 전달하고 ‘중공연변주위 통전부 2024년 사업요점’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연길시, 훈춘시,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 각기 경험교류를 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3년, 전 주 각급 통전부문은 주당위의 강력한 지도하에 20차 당대회 정신 및 새시대 당의 통일전선사업을 잘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 학습, 관철을 긴밀히 둘러싸고 주선의식을 단단히 조여 발전대국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제반 분야 사업에서 중점 돌파와 전면 제고를 실현하였으며 전 주 통일전선사업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업적을 창조하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전 주 통전부문은 계속 전국, 전 성 통전부장회의 및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포치에 따라 중심을 둘러싸고 대국을 위해 봉사하며 인심을 결집하고 힘을 모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이 목표와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새시대 통일전선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통일전선사업의 ‘평형’을 유지해야 한다. 당의 전면적인 지도를 견지하는 것을 제1준칙으로 삼고 사상공동인식을 결집하는 것을 제1임무로 삼으며 단결분투의 합력을 모으는 것을 제1책임으로 삼으면서 통일전선이 시종 정확한 정치방향을 따라 전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진흥 발전의 ‘추진기’ 역할을 잘 담당해야 한다. 주선을 둘러싸고 전면적으로 인솔하는 사업을 잘하고 환경을 최적화하고 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을 잘하며 안정을 수호하고 조화를 촉진하는 사업을 잘하여 통일전선의 ‘법보’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각측이 하나처럼 련동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대통일전선 사업 구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체계적이고 완벽한 사업사슬을 건립하며 중임을 감당할 수 있는 통일전선 간부대오를 건설하여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고 연변의 도약과 추월을 추동하는 데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