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족지역 기층공청단간부 양성반 연길서 개강

2024-03-20 09:00:29

19일, 공청단중앙에서 주최하고 공청단연변주위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제1기 민족지역 기층공청단간부 전문양성반이 중공연변주위 당학교에서 개강했다. 전국 23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성, 시, 현 3급 공청단위원회 관련 책임자 99명이 양성반에 참가했다.

이번 양성반은 20차 당대회 정신과 중앙민족사업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공청단중앙 새로운 한기 지도부 집단담화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더한층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며 청소년 민족단결진보 교양사업에 관한 19차 공청단대회 포치의 시달을 착실하게 추진하기 위해 그리고 민족지역 기층공청단간부들로 하여금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잘 실행하도록 하고 정치판단력, 정치터득력, 정치집행력과 청소년 민족단결진보 교양사업 능력 제고에 일조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이날 양성반에서 공청단중앙 통일전선부 부부장이며 전국청년련합회 부비서장인 뤄만 타우칸(若曼 塔吾汗),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조률추진사 1급순시원 왕해청이 각기 전문수업을 펼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정신적 실질, 현실적 의의와 실천요구를 생동하게 해석하고 중앙민족사업회의 정신에 대한 양성반 참가자들의 리해를 심화시켰다.

이번 양성반은 사흘간 지속된다. 양성반 참가자들은 리론학습, 실천고찰, 현장견학, 좌담교류 등 단계를 통해 소재 지역과 단위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을 전개한 전형사례를 공유하고 연길시 중앙소학교, 연변대학,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찾아 시범성 주제 공청단(소선대) 과목, ‘청기병’ 선전강연과 특색산업 시범대상을 참관하게 되며 훈춘 권하통상구,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에서 국방교양기지, 애국주의교양기지를 참관하면서 우리 주에서 청소년 민족단결진보 교양을 전개하는 전형적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공청단호탄지위 청년부 부장 러이한구리 토허티(热依汉古丽 托合提)는 “이번 양성반을 계기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공청단중앙의 새로운 한기 지도부 집단담화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학습, 관철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여러 민족 청소년들을 인도하는 사업에 관한 19차 공청단대회의 포치를 참답게 시달할 것”이라며 동시에 “청소년 민족단결진보 교양의 과학성, 실효성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여러 민족 청소년들의 광범위한 래왕, 교류, 융화를 촉진하며 ‘다섯가지 인정’을 끊임없이 증강하고 ‘네가지 공동’의 공동체리념을 확고히 수립하여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에 적극 뛰여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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