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앙골라 현대화 길의 중요한 동반자

2024-03-20 08:47:00

중국주재 앙골라상공회의소 회장 루이스 쿠페나라가 최근 앙골라 수도 루안다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발전기적에 같은 개발도상국인 앙골라는 한껏 고무됐다고 말했다.

“각종 도전에 맞서 중국경제는 강한 회복력을 보여줬다. 이는 중국의 방법이 먹힌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표하면서 “중국인민은 근면하고 강인한데 아름다운 삶에 대한 열망이 그들을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중국의 도움과 지도 아래 수많은 앙골라 젊은 세대도 국가가 현대화로 나아가도록 이끌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2002년 앙골라 내전이 종식됐을 때를 회상하며 중국 기업이 앙골라 시장에 진출해 공정무역을 통해 앙골라가 전후 경제, 사회 질서 재건 및 민생 개선을 실현하도록 도왔다면서 앙골라와 중국의 동반자 관계는 세월이 흐를수록 견고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앙골라는 1983년 1월 수교를 맺었다. 2010년 11월 량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선언했다.

중국 세관 통계에 따르면 앙골라는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제2대 무역 파트너이다.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과 관련해서는 이번 방문이 량국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농업, 공업, 인재양성 등의 분야에서 량국간 더 많은 실무 협력을 촉진해 앙골라 국가 현대화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앙골라와 중국의 협력은 호혜 상생이며, 량국 인민은 마음이 통한다. 중국이 계속해서 앙골라 현대화 길의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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