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청소년 교류 활동 북경에서 진행

2024-03-21 08:39:47

5만명의 미국 청소년이 중국에 와 교류하고 학습하는 일환으로 중국 중앙방송총국과 미·중 청소년 학생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벗이 먼곳에서 왔네’ 중·미 청소년 교류 행사가 3월 18일 북경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 중국 중앙선전부 부부장이며 중국중앙방송총국장인 신해웅, 미국 워싱톤주 스트라콘시 머레이 시장, 중국교육국제교류협회 부비서장 부박이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신해웅 총국장은 올해가 중미 수교 45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월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교수는 링컨중학교 교원과 학생들에게  새해 축하 카드를 보내고 새해 축복을 전했다며 여러 학생과 교원 대표의 중국 방문을 환영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은 “중미관계의 토대는 민간에 있다.”며 “희망은 인민에게 있고 미래는 청년에게 있으며 활력은 지방에 있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11월 습근평 주석의 미국 방문 기간, 샌프랜씨스코에서 열린 ‘중미 인문교류 우호대화’에서 링컨중학교 학생들의 활기찬 공연은 아주 감동적이였으며 지금도 잊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직접 만든 엽서들과 작은 선물들은 간단하지만 큰 매력을 발산하였다고 표했다. 그는 이것은  중미 량국 국민간 교류에 대한 최고의 화답이였다고 말했다.

신해웅 총국장은 청소년 시절은 인생에서 아름다운 장면이며 중앙방송총국도 청춘의 활력이 넘치는 매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친구들은 미중관계의 기초, 희망, 미래, 활력이라면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서로 배우고 서로 거울로 삼으며  중미 량국 인민의 우의를 증진하고 중미관계를 더욱 아름다운 미래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머레이 시장은 중국 중앙방송총국과 미·중 청소년 학생교류협회에서 초청해주어 감사하다면서 이번에 중국을 방문하는 24명의 미국 중학생이 10여일간의 중국 방문을 통해 중국을 직접 느끼고 리해하는 미·중 우정의 청년 사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외인문교류를 심화하기 위하여 중앙방송총국은 여러 해외주류매체와 공동으로 3월 15일부터 공동으로 ‘운중금서(云中锦书):나와 중국의 이야기’ 글로벌 공모전을 개최하고 해외 벗들을 초청하여 중국과의 잊을 수 없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기억을 공유하게 된다. 같은 기간 ‘운중금서:나와 중국의 이야기’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개시하였다.

행사 련동 세션에서 중국 서화 명가 하가림과 쟁의 명가 왕중산이 현장에서 중미 청소년 대표들과 함께 수묵화, 쟁 연주 등 중국 전통 예술 체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미·중 청소년학생교류협회, 중국교육국제교류협회 귀빈, 중앙방송총국 관련 부서 책임자가 참석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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