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연변일보사, 연변인민출판사와 연변교육출판사를 찾아 조사연구를 했다. 그는 습근평 문화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당중앙과 성당위의 포치, 요구에 따라 정치방향을 확고히 하고 수정혁신을 견지하며 연변이야기를 잘함으로써 중국특색, 시대특징, 연변특점을 갖춘 사상문화선전 브랜드를 구축하고 주선률을 더한층 우렁차게 울리고 긍정에너지를 더한층 고양하며 정신력을 더한층 분발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호가복은 우선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을 찾아 옴니미디어 뉴스취재편집쎈터, 제작쎈터 록음실, 스튜디오 등 곳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프로그램 록화와 플랫폼 시연을 관람하고 뉴스 프로그램 편성, 미디어 융합 등 상황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그리고 나서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라지오텔레비죤은 직관적이고 형상적이며 파급면이 넓은 등 많은 우세를 가지고 있는바 연변의 소리를 전파하고 연변의 형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이다. 시종일관 정확한 여론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정치관, 방향관, 내용관, 품질관을 엄격히 틀어쥐고 높은 정치적 책임감, 극단적인 책임의식으로 모든 뉴스, 모든 프로그램을 잘 제작해야 한다. 주제선전기획을 강화하고 전파효과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큰 스크린과 작은 스크린의 련동을 중시하고 온오프라인 협동을 중시하며 보다 많은 대중적이고 따뜻한 프로그램과 보도를 정성껏 내놓아 더욱 생동감 있게 연변의 훌륭한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연변의 매력과 풍채를 보여줘야 한다.

연변일보사에서 호가복은 자료실, 옴니미디어뉴스취재편집쎈터를 찾아 신문사의 개혁, 발전 과정을 상세히 알아보고 뉴스 취재, 편집 과정 시연을 진지하게 관람했으며 일선 취재, 편집 인원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변일보사가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신문, 웹사이트, 위챗과 미니블로그, 휴대폰 APP 등이 일체화된 뉴스 전파 구도를 형성했다는 것을 알고나서 호가복은 매우 기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일보는 주당위 기관지로서 정확한 정치방향을 첫자리에 놓고 시종일관 당의 신문은 당을 따르는 것을 견지하며 당의 신문여론사업의 직책과 사명을 더 잘 짊어져야 한다. 주당위, 주정부의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대중이 관심하는 열점과 난점에 초점을 맞추고 기층에 발붙이고 필치를 일선에 맞추어 ‘흙이 묻고’ ‘이슬에 젖고’ ‘뜨거운 김이 나는’ 뉴스작품을 더 많이 써냄으로써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고 여론을 인도하며 발전을 추동하는 데서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옴니미디어제작쎈터에서 호가복은 뉴미디어 제품 제작에서 발표까지의 전 과정을 참관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터넷 정보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더불어 여론 환경, 전파 방식, 선전 매체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한 만큼 모바일화, 가시화, 소셜미디어화 발전 추세에 적극 적응해야 한다. 영향력 있는 뉴미디어 ‘브랜드’를 힘써 구축하고 우수한 융합미디어제품들을 정성껏 내놓아 연변의 아름다운 이미지가 더욱 널리 전파되고 더욱 심원한 영향을 조성하게 해야 한다.

출판사업은 선전교화, 전승전파 등 시대적 중임과 직책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호가복은 선후하여 연변인민출판사, 연변교육출판사를 찾아 교재, 교보 출판 성과를 참관하고 도서자료소장, 편집출판상황 보고를 청취하며 출판사 운영 상황을 상세히 알아보고 나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좋은 책, 정품을 출판하는 것을 출판사의 임무로 간주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정치 지향과 가치 취향, 내용 소재, 출판 품질을 엄밀히 점검해 정확한 여론으로 사람을 인도하고 우수한 작품으로 사람을 고무해야 한다. 시장을 깊이있게 분석, 연구, 판단하고 독자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제품내용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하고 제품구조를 최적화하며 사상성, 예술성, 감상가치가 뛰여난 정품력작을 더욱 많이 내놓도록 노력하여 자체 영향력과 시장경쟁력을 부단히 제고함으로써 전 주 출판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조사연구에서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간 전 주 사상문화선전분야는 중심을 견지하고 대국에 봉사하며 착실하게 일하여 많은 성과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당의 혁신리론무장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주류여론의 인솔이 더욱 강력해졌으며 문화문예사업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의식형태 진지가 지속적으로 공고해졌으며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진보를 이룩했다. 올해는 새 중국 창건 75돐이고 ‘14.5’ 전망계획의 목표와 과업을 실현하고 연변의 도약, 추월을 서둘러 추동하는 관건적인 해로서 사상문화선전사업을 잘하는 것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가 있다. 전 주 사상문화선전분야는 습근평 문화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전국, 전 성 사상문화선전사업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기치를 들고 민심을 모으고 새로운 사람을 육성하고 문화를 흥행시키고 이미지를 전시하는 사명과 임무를 더 잘 감당함으로써 사상문화선전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새로운 진보를 이룩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마음을 응집하고 령혼을 주조하는 근간을 더욱 튼튼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당의 혁신리론 전파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하고 일련의 관점이 권위적이고 정확하며 론술이 알기 쉽고 언어가 통속적인 리론문장을 정성껏 펼쳐내는 등 대중화, 통속화 리론선전으로 당의 혁신리론이 ‘일반 대중의 집에 날아들도록’ 해야 한다. 주류사상여론을 공고히 하고 확대해야 한다. 정면선전인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경제선전사업을 중점적으로 틀어쥐며 ‘4력’을 열심히 실천하고 기층 일선에 심입하며 더 많은 필치, 카메라 앵글과 마이크를 대상건설 현장, 생산작업장의 일선에 맞추고 백성들의 경작지와 토지에 맞추어 더 많은 하이라이트사업, 혁신적인 방법, 경험 성과를 잘 보여주고 잘 보도해 발전의 자신감을 일층 진작시키고 사회의 기대를 개선해야 한다. 문화사업을 대대적으로 번영 발전시켜야 한다. 중화 우수 전통문화 침윤, 문예창작 질 향상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하고 문예작품 생산혁신을 적극 전개하고 연변문화의 저력과 기운을 반영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을 펼쳐냄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보다 두터운 문화양분과 정신량식을 제공해야 한다. 의식형태진지를 견고히 구축해야 한다. 시종일관 의식형태 안전이라는 이 탕개를 단단히 조이고 의식형태사업 책임제를 엄격히 시달하며 인터넷 주요 진지와 주요 전장에 초점을 맞추고 소속 뉴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관리를 잘 틀어쥐는 등 각종 인터넷 의식형태 위험을 적극 방지해 의식형태분야의 안전과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힘써 강화해야 한다. 당이 선전을 관리하고 당이 의식형태를 관리하며 당이 매체를 관리하고 당이 인터넷을 관리하는 것을 견지하고 당의 령도를 사상문화선전사업의 전 과정, 각 분야에 확실하게 관철시켜야 한다.

주급 지도자 김기덕, 윤조휘, 주 직속 관련 부문의 주요 책임자들이 상술한 행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