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첫 아프리카 출신 지도자 탄생
[런던 3월 22일발 신화통신] 영국 웨일즈 제1당인 로동당 대표인 본 게싱이 20일(현지시간) 웨일즈 자치정부 수반으로 선출됐다. 웨일즈 력사상 첫 아프리카 출신 수반이다.
웨일즈 지방의회는 20일 투표를 통해 마크 드레이크포드 수반의 후임으로 본 게싱의 선출을 확정했다. 본 게싱 내정자는 영국 국왕의 승인을 받은 후 정식 취임한다.
1974년 잠비아에서 태여난 본 게싱은 웨일즈 보건부 장관과 경제부 장관을 력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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