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벼재배에서 무당 1400근을 생산해 전해보다 50여근이나 증산했다. 농사 30여년 만에 이룬 최고 생산량이다. 과학적 재배는 나로 하여금 신심을 가지게 했다.” 료녕성 철령시 철령현 범하진 오각호촌 진의가정농장 책임자 류진의(51세)의 말이다.

“농업전문가의 지도하에 벼 품종을 교체하고 모내기에서 측심시비기술을 사용했으며 무인운전기계로 모내기를 하고 넓은 이랑, 좁은 이랑 고광효과 재배를 했으며 병충해 록색 예방, 통제를 실시하고 물절약 관개를 하는 등 기술을 사용하였는데 생산량이 해마다 늘어났다.” 이같이 말하며 류진의는 “모내기 측심시비기술을 놓고 말하면 이전에는 모두 인공으로 비료를 주어 시간과 공력이 많이 들고 균일하게 시비하지 못했다.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 후 시비를 정확하고 균일하게 하여 비료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모를 고르게 자래우고 분얼을 앞당김으로써 원가를 절약하고 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류전의는 철령시 농업생산 선진개인으로 표창받았고 련속 3년간 철령시 농촌실용기술인재로 선정되였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