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사하연진 양가점촌당지부의 선도로 운영되고 있는 양가점농업봉사전업합작사의 작업장에서 분쇄, 먼지 제거, 압축을 거쳐 생산라인 말단을 통해 덩어리로 된 사료가 나오면 원래 가치가 없던 짚대는 양식농가들에서 앞다투어 구매하는 ‘인기상품’으로 된다.

최근년간 돈화시는 짚대 종합리용 및 소각금지 사업을 전면 전개하고 농업 록색발전, 순환발전을 부단히 추진했다. 사하연진 양가점촌당지부의 선도로 운영되고 있는 양가점농업봉사전업합작사는 ‘짚대를 고기로 전환’, ‘짚대 소각 금지’ 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부단히 방법을 혁신하고 새로운 사로를 탐구했으며 짚대 사료화 리용 대상을 인입했다. 촌당지부 지도부 성원들이 관리, 경영을 조직하고 ‘당지부+전문합작사+양식농가+재배농가’의 짚대구매 및 사료판매 모식을 형성했으며 ‘촌집체가 주식의 51%를 차지하고 촌민이 주식의 49%를 차지’하는 형식으로 주식련합, 주주배당 기제를 건립하여 촌민과 촌집체가 리익을 공유하도록 한 동시에 촌민에게 취업일터도 제공했다.

짚대 사료화 대상을 경영한 이래 양가점촌은 봄, 가을 화재방지 압력을 덜었을 뿐만 아니라 소, 양 사료가 부족한 난제도 효과적으로 완화했으며 소사육업의 건전한 발전을 견인하고 사육원가를 절감했다. 2023년, 양가점촌은 돈화시당위 조직부로부터 촌급 집체경제 장대 부축촌으로 평의되였는데 획득한 부축자금 80만원으로 설비를 구매하고 창고를 확장함으로써 원자재 저축, 생산 능력을 더한층 향상시켰다. 현재 평균 매일 500~700주머니의 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데 9톤의 짚대원료를 소모할 수 있다.

다음단계에 사하연진은 재배와 사육 결부, 농업과 목축업 순환, 록색발전을 경로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짚대 사료화 리용를 강화하고 소규모 농가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정부부문과 촌집체와의 련계를 통해 소규모 농가들에서 짚대 회수리용 모식에 참여하도록 인도하여 짚대 리용의 경제효익과 사회효익을 높이고 향촌진흥에 ‘록색활력’을 주입할 예정이다. 

돈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