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무국에서 주내 여러 다국전자상거래 기업을 조직해 18일부터 20일까지 복건성 복주시에서 열린 2024년 중국 다국전자상거래 교역회(이하 복주교역회로 략칭)에 참가했다.

이번 복주교역회는 5만평방메터에 6개 주요 전시구역을 설치해 전국 20여개 성, 80여개 특색 무역산업 군체, 15개 주요 다국전자상거래 분야로부터 50여개의 다국전자상거래 주류 플랫폼을 유치했다.

주상무국은 훈춘다국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 훈춘길전디지털무역, 훈춘아태국제, 돈화윤록농업 등 기업들을 이끌고 복주교역회에 참가해 로씨야, 일본, 조선으로부터 수입한 상품과 인삼제품 등 연변 특산으로 수많은 구매자, 플랫폼 책임자, 전시회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는바 개막식 당일 수입상품의 판매액은 1만원을 돌파했다.

우리 주 기업들은 복건대당전력, 우락(광주)공급사슬, 하문버투스(伯图斯)수출입무역, 진황도해양식품, 복건미다다인터넷과학기술회사 등 도합 15개 기업과 접목하면서 석탄, 밀가루, 다국전자상거래 상품 소매 및 다국전자상거래 위탁 운영 등 분야에서 협력의향을 달성했다.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주상무국은 ‘인재+금융’ 정상포럼과 2024 다국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 좌담회에 참가해 다국전자상거래 최신 동향, 발전 추세 및 성공 사례를 료해했다. 또한 복주다국전자상거래협회와 접목해 우리 주의 위치 우세, 중점 다국전자상거래 대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