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길림성상무청에서 주최하고 중신은행 장춘분행에서 주관한 ‘2024년 길림성 대외무역 업무 및 국제시장 개척 양성반’이 장춘에서 열렸다.

이번 양성반은 더 많은 기업들이 길림성 대외무역 촉진 관련 정책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업들이 합리적인 혁신을 통해 국제경쟁에 참여하고 국제시장 진출 경로를 개척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길림성상무청 등 부문의 책임자가 이번 양성반에 참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신은행 장춘분행은 그동안 결산 편리화, 융자 온라인화 등 기업에 유리한 점을 줄곧 활용해 외화업무를 발전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간주하고 중소 대외무역 기업과 적극 접촉을 함과 아울러 기업들에 융자를 아낌없이 지원해줌으로써 길림성 대외무역의 고품질 발전에 이바지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지난해 길림성 상무사업의 운행은 평온한 가운데서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길림성에서는 다각도로 된 조치로 대외무역 발전을 이끌었고 기업은 상무 부문과 협력해 대외무역 자금의 중점 지원책을 잘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양성반을 통해 보다 많은 대외무역 기업이 정책 및 금융 관련 봉사를 깊이 료해하게 함으로써 길림성 대외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동할 계획이라고 해당 책임자가 밝혔다.

한편 성내 160여개 대외무역 기업의 책임자들이 이번 양성반에 참가했다. 양성반 개최에 앞서 장춘세관 등 부문에서는 세관절차 및 무역 편리화 정책 조치에 대해 설명을 함과 동시에 길림성 수출세금 감면 정책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으로 소개했다.

대외무역 기업의 책임자들은 “대외무역 기업들이 실질적인 생산경영, 융자결산 등 면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을 에워싸고 전문가들이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향후 보다 많은 대외무역 기업들이 전반 시장의 흐름에 비춰 실질적 수요와 봉사를 일층 료해하고 나아가 기업의 추후 경영발전에 있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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