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를 명기하고 홍색유전자 전승하도록 인도
전 주 여러 중소학교 렬사추모활동 조직

2024-04-07 08:40:54

3일, 연길시중앙소학교의 대대부 지원자들과 2학년의 부분적 학생 그리고 당원교원, 당학습열성자들은 연변렬사릉원을 찾아 청명절 성묘 활동을 펼쳤다.

연길시중앙소학교 학생들이 혁명렬사들에게 국화꽃을 진정하고 있다.

활동은 장엄한 국가주악 속에서 시작되였다. 국가가 울리자 사생들은 혁명렬사기념비 앞에 경건하게 서서 혁명선렬들에게 경례를 했다. 이어 소선대원들은 정연하게 줄을 서 차례로 흰 국화를 기념비 앞에 놓으면서 혁명영웅들에 대한 경의의 마음을 표했고 당원교원들은 ‘청명절 선렬 추모, 충성의 마음으로 중국의 넋 주조’라는 시를 랑송하면서 선렬들에 대한 애도와 존경을 표했다. 성묘의식을 마치고 나서 사생들은 렬사릉원기념관을 참관했다. 참관과정에 학생들은 해설원의 설명을 경청하고 력사사진과 혁명물품들을 관람하면서 혁명선렬들이 민족해방 사업을 위해 간고한 노력을 기울였던 용감한 투쟁에 대해 깊이 료해했다.

연변렬사릉원기념관을 참관하는 학생들.

2일, 연길시공원소학교의 700여명 사생들은 혁명렬사기념비를 찾아 혁명선렬 추모 활동 및 소년선봉대 입대식을 가졌다. 활동에서 학생대표들이 인민영웅들에게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나서 전체 사생들은 기념비 앞에 숙연히 서서 묵념을 하면서 혁명선렬들을 기렸다. 이어 펼쳐진 소년선봉대 입대식에서 5학년 소선대원들이 1학년 신입대원들에게 붉은넥타이를 매주었고 학생들은 다 함께 소선대대가를 부르고 선서를 하면서 훌륭한 공산주의 후계자로 거듭나려는 결심을 다졌다. 신입대원인 1학년 7학급 량윤아 학생은 “혁명선렬들의 간고분투 하는 정신을 이어받고 학업에 열중하며 학교에서 조직하는 활동에 적극 참가하면서 훌륭한 소선대원으로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일, 돈화시관지중학교에서는 ‘선렬 추모, 애국주의 정서 고양’ 활동을 펼쳤다. 전교 학생들은 우선 학교 운동장에서 국기게양식을 마치고 나서 30여분을 도보로 행진해 관지진남산렬사릉원에 도착했다. 사생들은 기념비 앞에서 묵념을 하고 나서 혁명렬사들에게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이어 학생대표가 ‘력사의 중임 떠메고 함께 조국의 미래 창조하자’를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당원교원 대표들은 시랑송으로 혁명렬사들의 숭고한 업적을 다시한번 되새겼다. 또 입단열성자들은 ‘선렬들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학우들에게 혁명정신을 전승하고 렬사들의 영광을 이어갈 것을 호소했고 일부 학생대표들은 기념비와 같은 길이로 제작된 현수막에 서명을 하면서 혁명정신을 고양하고 홍색유전자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글·사진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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