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수 속도 전 성 1위

주농업기계관리기술본소에 따르면 우리 주에서는 2일까지 짚대 반출·환전 임무를 100% 완수하여 지난해 동기보다 18일 앞당겼다.

2023년－2024년도 우리 주의 옥수수, 벼 짚대 반출·환전 면적은 331.67만무인데 그중 짚대 환전을 51.89만무 수행하고 짚대 반출을 279.78만무 수행했다. 우리 주의 짚대반출 진척은 비교적 빠른바 전 성에서 1위를 차지하여 성정부의 긍정을 받았다.

그동안 우리 주에서는 여러 조치를 취해 짚대 반출·환전 임무를 추진해왔다. ‘연변주 짚대 반출·환전 및 종합리용 실시방안’을 제정, 발송하고 현(시)에서 밭뙈기에 대해 격자화관리를 진행하도록 조직했으며 짚대 반출·환전이 가을걷이와 함께 계획, 추진되도록 시달했다. 짚대반출 책임서약서를 체결하여 매 뙈기마다 명확한 짚대반출 시간, 책임자, 감독관리 일군이 있도록 했다.

주농업농촌국에서는 주요 책임자를 조장으로 한 감독지도조를 설립하여 수차례 현(시) 중점구역에서 감독, 지도를 펼침과 아울러 주규률검사위원회, 주생태환경국과 련합 감독을 펼치기도 했다. 짚대 반출·환전 방법을 제시하고 수행진척을 통보했으며 진척이 늦어진 현(시)에 시정요구를 하달하여 짚대 반출·환전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했다. 또 짚대결속팀 119팀, 결속기계 706대를 투입시켜 짚대반출 작업을 전력으로 추진했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