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이족 과일조각 예술품

운남성 롱천현의 따이족 부녀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특기인 과일조각(瓜果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2017년 따이족 과일조각 예술은 제4기 운남성 무형문화재에 등재되였다. 따이족들은 과일조각품을 만들 때 주로 꽃이나 공작새 같은 아름다운 것을 선정하는데 이는 아름다운 생활과 미래에 대한 따이족 인민들의 동경과 갈라놓을 수 없다. 따이족들은 과일조각품을 통해 총명과 지혜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범한 예술재능과 풍부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올해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따이족더앙족살수절’이 롱천현 민족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데 따이족 과일조각 예술품들이 대거 등장하여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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