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붕원우시장 돈화서 정식 개장
개장 첫날 거래액 900만원 돌파

2024-04-11 08:46:34

9일, 연변붕원우시장이 돈화에서 정식 개장했다.

개장 당일 시장에는 소를 팔러 온 사육호들, 소를 사러 온 중개상들로 북적였고 소를 실은 트럭들은 지정된 위치에 따라 질서 있게 세워져있었다. 중개상 채희전은 “목단강에서 이곳으로 소를 사러 왔다. 시장에서 검역을 하는 록색통로를 개통해주어 아주 편하다.”고 전했고 중개상 고명은 “교통이 편리해서 좋다. 소 출시량과 거래량이 많아서 품질과 가격을 충분히 비교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소거래에 편리를 주기 위해 돈화시농업농촌국에서는 시장에 동물 산지 검역신고처를 설치했고 장기간 두명의 축산업 기술일군을 주재시켜 현장 검역, 검역증명 발급 등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돈화시농업종합집법대대 대원 견영은 “시장에 진입한 소는 검역규정에 따라 현장 검역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검역합격증명을 떼준다.”며 “아울러 소사육호, 중개상들에게 축산업과 관련된 법률, 법규와 혜농정책을 적극 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돈화시 강남진 태평령촌 동쪽에 위치한 연변붕원우시장은 302국도와 린접해있다. 총 부지면적은 8만평방메터이고 과도축사, 표준화 소독실, 거래축사, 표준화 사무실 등 부대시설을 구전히 갖추었다. 개장 당일 거래액은 900만원을 돌파하고 소 1200마리가 거래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 시장은 매달 음력으로 끝자리가 1, 4, 7인 날에 열리게 된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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