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제운행 회복세
올해 100개 중소기업 특색산업군체 건설 계획

2024-04-11 08:02:33

공업및정보화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 들어 첫 두달간 중소기업의 산업 및 판매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회복수준 또한 일층 제고되고 있다.

첫 두달간 중소기업의 구매지수는 51.4%로 기업의 예기치에 따른 회복이 비교적 빠른편이였다. 중소기업의 생산 적극성 또한 뚜렷이 높아지고 있다. 령세기업의 전기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났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7.3%포인트 상승했다.

그중 ‘강소기업’,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를 갖춘 중소기업의 전기사용량 또한 두 자리수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데 량질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강소성 태주시에 위치한 한 제조기업은 차세대 발전기를 자체로 연구, 개발했다. 성능이 변하지 않는 전제에서 중량이 절반가량 내려가 국제시장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초 이미 상장된 대외무역 주문량은 1억 5000만원을 달성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났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첫 두달간 중소기업의 수출지수는 52.4%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포인트 상승해 꾸준히 회복단계에 처해있다. 아울러 내수무역 또한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첫 두달간 중소기업의 내수무역 지수가 48.3%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늘어났다.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 한 관계자는 “데이터로 분석할 때 중소기업 발전의 활력은 꾸준히 방출되고 있다.”면서 “경제성장과 더불어 안정적인 취업을 촉진함에 있어서 중소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는 추세이다.”고 설명했다.

공업및정보화부에서는 올해 100개 정도의 중소기업 특색산업 군체를 중점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능부여 전문활동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중앙재정에서 련속 3년간 근 4만여개의 중소기업 디지털화 개조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발전을 적극 추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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