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적인 록지 면적 확대, 효과적인 록화 질 향상, 알심 들인 록지 보호로
여러 민족 대중들이 생태혜택 록색복지를 더 많이 향수하게 해야
호가복 연길서 의무식수활동 참가시 강조 홍경 참가

2024-04-18 08:47:18

17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등 지도자들이 연길시문관원을 찾아 간부, 대중들과 함께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했다. 윤현균 기자

봄바람이 불어오고 초목이 싹트는 식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17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등 지도자들은 연길시문관원을 찾아 간부, 대중과 함께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해 실제행동으로 연변대지에 푸르름을 더했다.

오전 9시 30분, 호가복, 홍경 등 지도자들은 의무식수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삽을 들고 간부, 대중들과 함께 식수에 뛰여들었다. 활동 참가자들은 삽으로 흙을 파고 묘목을 부축하고 구덩이를 메우고 물을 주면서 고로쇠나무, 개살구나무, 복숭아나무, 야광나무 등 여러 품종의 묘목을 심었다. 식수하며 호가복은 주변의 간부, 대중과 친절하게 교류했고 묘목의 특점, 생장 주기와 일상 양호 등 정황을 자세히 료해하고 나서 관련 부문에서 조림과 관리양호를 함께 틀어쥐고 재배 후 양호 작업을 정밀하게 틀어쥐여 한곳에 식수하면 한 구역이 록색으로 넘치고 한 도시가 아름다워지도록 확보해 진정으로 인민을 위해 나무를 심고 대중이 행복을 누리도록 해야 한다. 열기 높은 로동을 거쳐 새로 심은 묘목들은 온화한 봄바람에 춤추며 생기를 내뿜었다.

식수기간 호가복은 전 주 록화조림 정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국토록화에 높은 중시를 돌려왔다. 중앙에서 사업한 이래 련속 17년간 수도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해 우리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고 방향을 제시했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국가삼림도시 건설을 목표로 확고부동하게 생태우선, 친환경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록지 면적 확대, 록화 질 향상, 록지 보호를 병행해 연변의 산천이 더욱 푸르고 보금자리가 더욱 아름다워지도록 해야 한다. 록지 면적 확대,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아야 한다. 봄철 식수 록화 시기를 다잡아 ‘연길 록화 미화’ 승격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식수조림과 국토록화를 적극 펼치며 관리양호 정밀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방화진화, 병충해 방지 등 사업을 실제적이고 세밀하게 틀어쥐여 림초자원의 총량과 질을 부단히 승격해야 한다. 친환경발전을 추동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쏟아야 한다. 생태산업화와 산업생태화 발전 방향을 견지하고 연변의 량호한 자원우세, 산업기초와 비교우세에 립각해 실정에 맞게 림하경제와 림업산업을 발전시키며 전국 생태제품 가치실현기제 시점을 적극 쟁취하고 생태보호와 생태관광의 상호 보완을 촉진해 생태효익과 경제효익의 ‘이중승격’을 힘써 실현해야 한다. 선전인도를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쏟아야 한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힘쓰고 일체화로 추진하며 사람마다 록지를 애호하고 나무를 재배하며 록지를 보호하는 문명기풍을 대대적으로 제창해야 한다. 재배, 관리, 기부 수령과 ‘인터넷+’ 등 방식을 혁신적으로 활용해 여러 민족 대중이 조림, 호림에 참여하는 적극성과 주동성을 더 잘 불러일으키고 사람마다 록색사자, 생태선봉이 되도록 인도하는 등 모두의 힘을 합쳐 연변의 푸르고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나가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연길시 책임자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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