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고천성 리항]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전염병예방통제조가 최근 ‘2024년 5.1절련휴기간 및 봄, 여름철 코로나19 전염병 감염 등 중점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인쇄 발부하여 5.1절련휴기간 및 봄, 여름철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통상구 전염병 예방 통제, 예방접종을 강화하는 등 7가지 주요조치를 강조했다.

통지에 따르면 당면 우리 나라 전염병 상황은 총체적으로 평온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JN.1 변이주로 인한 전세계적인 전염병은 정점을 지나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우리 나라의 일부 전염병 예방 통제는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특징에 직면했다. 일부 지역의 독감전염병은 여전히 예전 같은 시기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백일해전염병은 빠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족구병 보고 병례수가 뚜렷이 증가되여 여러 질병의 공동류행이 상시화로 되였다.

통지는 통상구 전염병 예방 통제, 검측 조기경보 및 조사처리, 전염병 의료구급치료, 예방접종, 중점기구 전염병 예방 통제, 려행도중과 관광 활동에서의 전염병 예방 통제 및 선전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하여 예방통제사업 7개 주요조치를 중점적으로 시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중 예방접종을 강화하는 면에서 국가면역계획의 백신접종률이 90%보다 낮아서는 안된다는 핵심목표를 둘러싸고 접종률에 대한 검측평가를 강화하고 루락조사와 접종 보충 사업을 참답게 조직, 전개할 것을 명시했다. 적령기 아동에게 국가면역계획 백신을 적시에, 전 과정에 걸쳐 접종하도록 촉진하고 중점군체에게 XBB 변이주 항원 성분이 함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도록 계속 추진한다.

중점기구의 전염병 예방 통제를 강화하는 면에서 탁아기구, 학교가 아침, 점심 검사, 건강교육, 환경소독, 질병으로 인한 결근 및 결석 추적과 등록 등 조치를 잘 시달하도록 명확히 지도해야 한다. 양로기구, 사회복리기구에서 외래인원 면회, 로인과 아동의 귀가 및 귀원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하여 전염병의 류입과 전파위험을 낮추어야 한다.

5.1절련휴기간 인구의 류동성이 상승하고 집결성 활동이 늘어나게 된다.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이 발표한 정책해독 문답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대중들이 개인방호, 건강검측을 잘하고 전염병 동태에 관심을 돌리며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그리고 려행도중 과학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등 방호조치를 취하고 음식과 음료수 위생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만약 발열, 기침,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려행을 중지하고 제때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