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페증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광주조선족녀성협회에서 자페증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광주조선족녀성협회는 다년간 녀성들의 자기계발 및 민족사회 경제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해왔다.
일전 광주조선족녀성협회에서는 자녀교육부의 주최로 협회 내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자페증을 앓고 있는 타민족의 아이들과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1월에 이어 두번째로 펼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들은 자페증 아이들의 가슴에 사랑으로 남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정성껏 펼쳤다. 신나는 률동으로 아이들에게 감동을 선물했고 소중한 선물까지 챙겨주면서 아이들과 교감을 이어갔다. 또한 김치 만들기, 케익 나눠 먹기 등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7명 녀성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페증 아이들에 대해 한층 더 료해하게 되였으며 때묻지 않은 아이들의 천진란만한 얼굴을 보면서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조선족녀성협회는 광주 민족사회 뿐만 아니라 나아가 현지 사회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광주조선족녀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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