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 한전 량곡 파종 진척 33%
5월 15일 좌우 모내기 시작

2024-05-09 08:45:34

우리 주에서 봄갈이 작업이 전면 시작되였다.

주농업농촌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2024년 전 주 량곡작물 파종 면적이 582.7만무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옥수수파종 면적은 348.7만무, 콩파종 면적은 178.9만무, 논벼파종 면적은 48.1만무, 잡곡, 잡두 파종 면적은 7만무에 달하게 된다. 한전파종이 4월 1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현재까지 전 주에서 173.3만무의 한전에 량곡작물을 파종했다. 이는 총파종면적의 33%에 해당된다. 이중 옥수수파종이 44%, 콩파종이 5%를 차지한다.

현재 전 주 각 지역에서는 기온이 상승하고 토양 습도가 적절한 유리한 시기를 다잡아 정책 시달, 공급 보장과 과학기술 지원을 통해 ‘농사 시기를 다잡아 파종을 틀어쥐고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높여 풍작을 보장’하는 봄갈이 교향악을 울리고 있다.

정치적 책임을 강화해 임무를 세밀하게 시달했다. 당위, 정부의 경작지 보호, 알곡안전 책임제를 엄격히 시달했는바 동원포치대회를 소집하고 층층이 책임을 다졌으며 량곡파종 및 콩재배 확장 임무를 현, 시에 나누어 배치해 책임을 향, 촌, 농가까지 시달하고 매 한뙈기 밭까지 시달했다. 옥수수, 콩 재배농에 대한 보조 정책을 충분히 리용하고 콩재배농에 대한 보조 기준을 적절하게 높여 옥수수와 콩 재배 수익차이를 줄이고 농가들의 콩재배 적극성을 끌어올렸다.

사업지도를 강화해 농자재 공급을 보장했다.  봄철생산 ‘매주 두차례 조률’ 기제를 실시해 과부족 농자재를 조정하고 사업일군을 조직해 촌에 내려가 농가들이 량질의 농자재를 선택하는 것을 지도해 봄갈이 수요를 충족시키고 농가마다 종자, 화학비료와 농약을 마련하도록 보장했으며 농기구 16만여대를 점검, 수리했다. 봄철 농자재시장에 대한 감독관리 집법 행동을 펼치고 연 1634명의 집법일군을 출동시켜 농자재 생산, 경영 기업 1344개를 조사했으며 그 과정에서 4건을 립안해 가짜, 저질 농자재를 판매하는 불법 행위를 엄단했다.

과학기술 지원을 강화해 농업의 친환경 발전을 추동했다. 전 주 농업농촌부문은 주요농작물 주도 품종 61개, 주요농작물 집중보급 기술 22가지를 발표하면서 량종 피복률이 100%를 유지하고 농업 집중보급기술 적용률을 96%에 도달시키는 데 힘썼다. 한편 11개 전문가봉사조를 뭇고 현장지도, 원격봉사 등 방식을 통해 150여차의 기술지도를 펼치고 여러 류형의 양성반 302기를 개최했으며 연 6만여명의 농업 종사자와 농업기술일군을 양성했다. 전 주에서 보호성 경작 보조 면적 100만무, 경작 륜작 100만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5월 15일 좌우부터 모내기가 시작되여 5월 25일 전에 한전파종을 전부 마치고 6월 10일 전에 모내기를 마칠 전망이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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