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2024년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 연변 집중전시 및 피서관광시즌 가동식이 연길시 아리랑광장에서 있었다.
무형문화유산 종목 전시, 전통공예류 무형문화유산 종목 전시 및 판매, 단오절 민속체험, 주제사진작품전 등 10여개 다채로운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만긱하게 했다.
이번 활동은 ‘무형문화유산을 보호, 계승하고 력사 문맥을 이어가며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고 동심원을 함께 그리기’를 주제로 하고 새시대 우리 주 문화유산 보호, 리용의 새로운 성과를 선전, 전시하고 관광을 통해 여러 민족 문화의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여름철 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전면 추동하는 데 취지를 뒀다.
단오절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세계무형문화유산에 입선된 전통명절이다. 올해의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은 단오절련휴 첫날과 겹쳤고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한 문화 활동은 명절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단오절민속체험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부동한 민족의 명절복장을 입고 쭝즈를 만들었다. 연변도서관 사회교양부 주임 김송훼는 “여러 민족 형제자매들이 함께 모여 끈끈한 민족의 정과 명절에 대한 축복을 쭝즈에 담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쭝즈, 쑥떡 등 명절음식을 맛볼 수 있는 동시에 채색끈과 향주머니도 받을 수 있었다. ‘함께 식사하고 함께 명절 보내기’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은 중화민족 전통 명절의 열띤 분위기를 체험했다.
활동현장에서 32개 주내 여러 전통 공예류 무형문화대상 상품들이 전시되면서 ‘볼 수 있고 맛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고 가져갈 수 있는’ 무형문화의 잔치를 만들었다. 조개껍질을 다듬어 정교한 모양으로 자르고 이를 칠기에 붙여 식탁, 쟁반, 장신구함 등 일상적인 기구를 만드는 게 주급 무형문화유산인 조선족 나전칠기 제작 기술이다. 해당 기술의 전승인인 최창선은 “점점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전시, 판매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을 알게 된다. 무형문화유산 상품이 일상적으로 사용되여야 더욱 잘 보호, 계승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주 8개 현, 시는 활동현장에 문화관광기업 전시구역을 마련했다. 룡정시 전시구에서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 마케팅 경리 장금휘는 올해 지혜농장에 무동력락원 등 가족오락시설을 증가했고 캠핑장비를 승급했다고 밝혔고 도문시 전시구에서 전시에 참여한 중국우정 도문시분회사는 ‘두만강변 첫 도시’, ‘백년 통상구’ 등 IP와 결부해 열쇠고리, 책꽂이 등 문화창의상품을 선보였다.
피서관광시즌 가동식에서 우리 주는 피서 정품 로선을 발표하고 G331 가장 아름다운 변경 관광, 생태건강양생 삼림 관광, 가족 관광, 고금대화 관광 등 4대 주제 로선과 특색 경관을 소개했다.
이번 활동은 연변문화관광 틱톡계정,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틱톡계정, 연변관광라지오 틱톡계정, 연변관광라지오 영상계정, 연변발표, 연변정보넷,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APP, 틱톡, 콰이써우, 금일톱뉴스 등 여러 매체에서 생방송을 했으며 총재생량은 334만회에 달했다.
류흠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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