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문화및관광부 인재중심에서 주최한 2024년 제2기 전국 홍색관광 인재양성 전문양성반 개강식이 주당위 당학교에서 열렸다. 문화및관광부 인재중심 부주임 전욕효, 길림성문화및관광청 부청장이며 성문물국 국장인 장건평,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개강식에 참석했다.
개강식에서 전욕효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양성반은 20차 당대회 정신과 홍색관광 발전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를 관철, 시달하고 ‘14.5’관광업발전계획의 홍색관광발전에 관련된 임무를 착실히 완성하는 데 무게를 두고 기획됐다. 홍색관광 해설원은 홍색정신과 관광객을 련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이는 홍색관광의 정치, 문화 기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확장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홍색해설원의 종합자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중국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중국 목소리를 잘 전파하며 혁명전통정신과 시대정신을 더욱 잘 계승하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실천하며 홍색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일으킨다.
이어 장건평은 “길림성은 홍색자원이 풍부하고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다. 최근년간 길림성은 홍색관광산업의 발전에 힘써오면서 다양한 홍색관광 상품개발, 브랜드 구축 강화, 전문인력 양성, 체계적인 발전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홍색관광 산업의 규모와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부주장 윤조휘는 개강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로혁명근거지로써 수많은 영웅을 배출했다. 시인 하경지의 시 <산마다 진달래요 마을마다 렬사기념비>는 이 붉고 뜨거운 땅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붉은색은 연변의 력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색으로 홍색문화는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이끄는 뿌리이자 령혼이다.
한편, 28일까지 이어지는 양성반은 2021년 전국 홍색관광 우수해설원 양성프로그램 참가 해설원 및 길림성 홍색관광 해설원을 상대로 진행된다. 주로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20차 당대회 정신, 습근평 문화사상, 홍색관광 발전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시지 정신을 강의내용으로 하며 해설원의 력사, 정치 소양을 강화하고 해설기량을 끌어올리게 된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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