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15시, 400여명의 관광객을 태운 Y152/153차 ‘참대곰 전용렬차·십방(什邡)호’ 관광렬차가 성도 서역에서 길림성 돈화시를 향해 출발했다. 이는 ‘참대곰 전용렬차’를 리용한 여름철 관광이 막을 열었음을 의미한다.

중국철도집단 성도분국유한회사에서 운행하는 ‘참대곰 전용렬차·십방호’ 관광렬차는 북대하, 할빈, 막하, 하이랄, 만주리, 돈화, 심양, 단동 등 지역을 차례로 지나면서 관광객들이 특색궁전연, 장백산 조선족 향토 음식, 통양구이, 동북가마찜 등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전용렬차는 16일간의 로정에서 관광객들의 ‘북쪽으로 향해 동북을 다 둘러보는’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게 된다.

이와 동시에 최근 여름철 관광 열기가 꾸준히 달아오르는 상황에 견주어 성도려객운수단 관광차대는 사천성 성도철도국제상무관광집단유한회사 서남철도국제려행사와 련합해 이번 ‘참대곰 전용렬차·십방호’ 관광렬차에서 처음으로 ‘렬차 집사식 봉사+지상 가이드 봉사+전 과정 의료일군 보호’ 봉사모식을 선보여 중로년 관광객들의 안전한 출행을 보장함으로써 관광렬차의 쾌적지수와 안전지수를 전면 향상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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