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우리 나라는 농촌급수프로젝트 건설을 가속화하여 8월말까지 농촌급수프로젝트 건설에 도합 930억원을 투입하고 1만 7700곳의 농촌급수프로젝트를 착공하며 3846만명 농촌인구의 급수보장 수준을 향상시켰다.

수리부 농촌수리수력발전사 허덕지 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수리부는 각지를 지도하여 국가 급수망 건설 기회를 틀어쥐고 도시 근교지역에서 도시와 농촌의 급수 일체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집중급수 규모화를 힘써 추진하며 도시 기반시설과 공공봉사가 농촌으로 확대되도록 추동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전국 규모화 프로젝트 수량이 1300여곳 늘어나게 했다.

허덕지 부사장은 “일체화, 규모화에 포함될 수 없는 소형 급수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당지 실정에 알맞게 규범화 건설과 개조를 추진하고 건설과 관리 표준을 통일하여 표준에 도달한 급수를 실현했다.”고 하면서 수리부가 ‘소형 농촌급수프로젝트 규범화 승격 기술규정’을 발표하여 소형 농촌급수프로젝트 건설, 개조와 관리 승격에 기술표준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수리부문은 농촌급수에서 현역의 통일적인 관리를 전면 추진하여 이미 건설한 농촌급수프로젝트 성과를 공고히 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8월말까지 각지는 보수자금을 51억 4700만원 투입하고 5만 9300곳을 보수하여 1억 2500만명 농촌인구가 그 혜택을 받았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