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가을걷이 순조롭게 진척
임무 56.25% 수행

2024-10-25 08:00:04

우리 주 각지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주농업농촌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 주에서는 전체 가을걷이 임무의 56.25%를 수행하였다. 그중 옥수수는 32.92, 벼는 57.29%, 콩은 99.73% 수확되여 진척이 순조롭다.

24일, 연길시 조양천진 태평촌, 합성촌의 대부분 논에서는 벼가을이 이미 마무리되여 잘린 벼대들만 남아있었고 옥수수밭에서는 종합수확기로 옥수수가을을 하는 촌민들을 띄염띄염 볼 수 있었다. 촌민들은 옥수수를 대엿새 동안 더 마르게 놓아둔 후 전부 거두어들일 타산이라고 하였다. 옥수수 수분 함량이 더 떨어진 후 거두어들여야 저장할 때 곰팡이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소면적의 밭뙈기는 모두 거두어들인 상태라고 하였다.

이날 화룡시 룡성진 천수촌, 화남촌의 옥수수밭에서도 옥수수가을이 한창이였다. 일부 농가에서는 가을걷이 후 밭에 남겨진 옥수수 짚대를 결속기로 포장한 후 밭에 놓아두고 발효시키고 있었는데 소들의 먹이로 요긴하게 쓸 것들이라고 하였다.

올해 전 주 알곡작물 파종면적은 585.01만무이다. 풍작을 위해 주농업농촌국에서는 가을걷이를 고표준, 고품질로 완수하는 것을 현재의 최우선 임무로 간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조치를 세분화하고 기상특징을 충분히 연구, 판단하며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알곡을 말끔히 거두어들이도록 담보하고 있다.

가을걷이가 질서 있게 추진되도록 보장하고저 9월 25일부터 이 국에서는 가을걷이 진척 ‘1주일 2배치’ 사업기제를 가동하여 제때에 문제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해결하였다. 부문간 협동을 강화하고 사업지도조를 일선에 파견했으며 ‘비탈지를 먼저 거두고 평지를 후에 거두는’ 과학적인 순서에 따라 농가들이 우선적으로 콩과 벼를 거두어들이고 시기에 맞춰 느지막하게 옥수수를 거두어들이도록 조직하였다. ‘알곡 과학적 저장’에 관한 기술복무를 전개하고 수확한 알곡을 땅에 접촉시키지 않고 립체적으로 저장하고 제때에 해볕에 말려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도록 지도하였다.

  가을걷이기간은 각종 농업기계 작업이 빈번하여 농기계 사고가 쉽게 발생하는 시기이다.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 국에서는 집법검사 강도를 높이고 경찰부문, 농기계안전감독관리부문의 련동기제를 강화하였다. 중점구역, 중요구간을 엄격하게 지키면서 농기계가 법을 어기고 사람을 태우는 행위, 과속운전, 피로운전, 음주운전 등 위법행위의 발생을 두절함으로써 가을걷이기간 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남광필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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