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주에서 막을 연 제136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 ‘신3종’(전동자동차, 리튬전지, 태양에너지전지), 디지털기술, 지능제조에 관련된 소재의 기업이 3600개에 달하고 사람모양로보트, 지능설비, 뇌—기계 련결제품 등 일련의 제품들이 해외 구매상들의 각광을 받았다. 이는 신질 생산력의 기업과 제품이 용솟음쳐나오고 있음을 구현하고 중국제조가 한창 고차원 시장으로 올라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함을 반영한다.
이번 광주교역회로 볼 때 고차원제조 기업들의 궐기에 동반하여 과학기술혁신 발전 인솔, 록색저탄소 추세, 디지털화 전환과 지능화 승격 등 특점들이 두드러졌다. 상무부에서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이번 광주교역회 1기 참가 기업중 새로운 기업이 1700개를 넘어섰다. 전문적이고 정예하며 특색 있고 새로움을 지닌 ‘작은 거인’, 제조업 단항 1등, 국가급 고신기술기업 등 칭호를 가진 기업이 4200개가 넘고 전시부스가 1만 1181개로 각기 1기 수출전시기업 및 전시부스 총수의 37.6%, 44.9%를 차지해 전 회보다 각기 39.8%와 35.5% 증가했다.
세계적으로 제조업 규모가 가장 크고 유일하게 유엔 산업분류의 모든 공업류형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서 중국은 지금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으로 전변하는 관건시기에 처해있다. 집계에 의하면 지금까지 우리 나라 제조업기업은 총 603만개이며 2023년말에 비해 5.53% 증가했다. 그중 전략성 신흥산업에 관련된 기업이 51만 5300개로 제조업 총수의 8.55%를 차지하며 2023년말에 비해 6.35% 증가했다. 제조업 기업의 규모와 질이 점차 향상되고 경제구조 최적화 승격을 촉진하는 국제정책의 효과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 완전한 산업사슬과 강대한 공급사슬 우세가 부단히 과시되는 동시에 중국제조는 고도의 자동화와 지능화, 고품질과 고가성비 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제조는 완전한 산업사슬을 가지고 있으며 원자재 구매, 제품 제조에서 판매에 이르는 등 여러 고리를 포괄한다. 이러한 옹근 산업사슬의 우세가 중국제조업으로 하여금 세계시장에서 더 강한 경쟁력을 가지게 한다. 이와 동시에 중국 제조업은 공급사슬을 부단히 최적화하고 공급사슬의 투명도와 령활성을 높이는 것을 통해 생산원가를 낮추고 시장호응속도를 높이고 있다. 부분적 제조업 기업들은 지능화의 공급사슬 관리시스템을 건립하는 것으로 원자재의 구매, 생산, 판매 등 고리에 대한 정밀한 통제를 실현한다.
지능제조기술이 발전하면서 중국제조기업들은 이미 고도의 자동화와 지능화 생산라인을 채용해 생산능률과 제품질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전자제품 제조령역에서 일부 선두기업들이 이미 지능화 생산라인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중국제조업은 지금 디지털화 전환을 다그치고 있으며 빅데이터, 클라우드계산, 인공지능 등 기술 응용을 통해 생산과정의 지능화 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지능제조 ‘신경체계’로 불리우는 공업네트워크는 지금 제조업 상하류 고리를 통하게 하고 옹근 산업사슬을 관통시켜나가고 있다.
근년에 중국 고차원제조업의 완제품 국제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증강되고 있다. 2023년, 우리 나라 자동차와 선박 업종은 발전추세가 량호하고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은 수차 기록을 갱신했다. 선박제조 완공량, 새로 받은 주문량, 이미 접수한 주문량 등 3대 지표는 세계적으로 앞섰고 관련 제품 수출은 66% 증가해 우리 나라의 수출 총체적 증가률 1.5%포인트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중국제조업은 고차원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부분적 핵심기술과 관건부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고차원제조 전문인재가 부족하며 부대적인 봉사가 완벽하지 못한 등 문제와 난점들을 타당하게 해결하고 돌파해야 한다. 앞으로 더한층 연구개발 투입을 늘이고 첨단제조 전문인재를 육성하며 기반시설과 부대봉사를 보완하고 국제무역환경을 최적화하며 정책지지와 인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를 추동하는 등 조치를 취해 중국제조업의 전환승격과 질 높은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과 영향력을 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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