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주정협 14기 4차 회의 사회문화계 련합 분조별 토론에 참가했다. 그는 인민정협 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설립 75돐 경축 대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관철, 시달하며 민생 사회 사업에 초점을 맞춰 건언 자정하여 여러 민족 대중들이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지혜와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가했다.

훈훈한 현장은 분위기가 열렬했다. 위원들은 앞다투어 발언했을 뿐만 아니라 제각기 자기의 의견을 말했다. 리국봉, 지옥정, 장건, 량문화, 류연국 등 위원들은 사업 실제에 립각해 인삼산업 발전을 다그치고 소년아동 체형 건강에 관심을 돌리며 특색거리를 만들고 민족출판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난제를 해결하는 등 내용을 둘러싸고 적극적으로 건언 헌책했다. 호가복은 위원들의 발언을 진지하게 듣고 나서 위원들과 깊이있게 교류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 위원들은 연변주 상황의 실제에 착안하고 대중들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어 부동한 각도, 부동한 차원에서 많은 실무적이고 정확한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관련 부서에서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충분히 받아들여 실제 사업에서 더욱 잘 시달되게 해야 한다.

호가복은 지난 한해 동안 국제, 국내 정세가 복잡다단하고 도약, 추월 임무가 막중하고 간고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 주 상하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며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확고히 파악하고 고품질 발전 추진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발전, 확고히 수립, 민생, 생태, 안전’이라는 이 다섯가지 대사를 긴밀히 둘러싸고 개혁, 발전, 안정의 제반 사업을 통일적으로 추진했으며 위험과 도전을 대처하는 과정에서 침착하게 대응하고 난관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시책하여 전반 국면을 견인하고 장원한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일련의 큰일, 중요한 일을 해냄으로써 괄목할 만한 풍성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연변의 진흥 발전을 추진하는 데서 새로운 튼튼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러한 성과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이는 전 주의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이 일심 단결하고 분발 노력한 결과일 뿐만 아니라 여기에는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의 기여와 심혈도 깃들어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14.5’계획을 완수하는 마지막 해이자 ‘15.5’발전을 계획 배치하는 해로서 올해 사업을 잘하는 것은 의의가 중대하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자체 직능에 립각하여 지혜롭고 실질적인 많은 의견과 조치를 내놓아 연변의 진흥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고 도약, 추월을 실현하는 데 정협의 지혜와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첫째는 마음을 결집하고 사상을 키우며 정치적 인도를 강화하는 면에서 정협의 방향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깊이 터득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제때에 학습하며 중점적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중요론술, 변강치리를 강화할 데 관한 중요론술을 학습하고 당의 혁신리론에 대한 정치적, 사상적, 리론적, 감정적 공감을 끊임없이 증진하며 사회 각계 인사들을 단합, 인도하여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지키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실천하게 해야 한다.

둘째는 마음을 모으고 힘을 결집하며 중심과 전반 국면을 위해 복무하는 면에서 정협의 역할을 과시해야 한다. 정협위원들을 교양, 인도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정신적 실질, 핵심 요의와 실천 요구를 깊이 깨닫게 하고 주선을 관철하고 직책을 리행하는 것을 확실하게 유기적으로 통일시키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 고양하고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며 중화민족 공유의 정신적 터전을 구축하는 등 면을 둘러싸고 건언 자정하고 공감대를 모으는 사업을 잘해야 한다. 취업, 교육, 의료, 양로, 사회보험 등 중대한 민생문제를 정치협상의 중요한 의제로 삼고 위원을 조직하여 목적성 있게 조사연구, 전문협상, 민주감독 등 활동을 전개하여 당위, 정부를 협조하여 민생 최저선을 철저히 보장하고 민생 부족점을 보완하며 민생 질을 높여야 한다. 위원들이 대중과 밀접하게 련계하는 독특한 우세를 발휘하여 민심을 감화하고 의혹을 풀어주는 사업을 많이 하고 정서를 살피고 모순을 해소하는 사업을 많이 하며 힘을 보태고 합력을 형성하는 사업을 많이 하여 민족화목, 종교화순, 사회조화를 더욱 잘 촉진해야 한다.

셋째는 능력을 증강하고 자체건설을 강화하는 면에서 정협의 형상을 수립해야 한다. 전반 국면을 돌보는 시각에서 정협사업을 분석하고 발전의 리념으로 정협사업을 계획하며 개혁의 조치로 정협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고 헌법법률과 정협규정을 모범적으로 준수하며 정협사업의 발전법칙과 시대적 특징에 부응하는 정치적 능력, 직책리행 능력을 지속적으로 단련하고 정협 조직형태의 혁신, 사업모식의 혁신을 심화하며 복제할 수 있고 보급할 수 있는 시범경험을 더욱 많이 만들어 정협사업이 더욱 생동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빛을 발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리중경이 회의를 사회하고 권정자, 리동호, 권대걸이 회의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