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시대표단 분조심의에 참석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길시는 도약 추월의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대상을 우선으로, 제조업을 주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수부도시의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전 시 경제, 사회 발전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고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치는 데서 더 큰 역할을 보여줘야 한다.

회의 현장 분위기는 매우 열렬했다. 오현철, 곽정길, 왕염휘, 마광선, 김영미, 장해도, 박철남, 김휘 등 대표들은 기탄없이 견해를 피력했다.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는 내용이 상세하고 사로가 명확하며 사업에 대한 총화가 실사구시적이고 객관적이고 구체적이며 목표, 임무가 인심을 고무하고 사람을 분발시키며 사업 조치가 혁신적이고 실무적이고 실행 가능한바 투지를 불러일으키고 열의를 북돋우는 훌륭한 보고라고 한결같이 인정했다.

호가복은 대표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하면서 가끔 대표들과 교류, 토론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연길시 당위, 정부는 당중앙, 성당위의 결책, 포치를 깊이 관철하고 주당위, 주정부의 사업 요구에 따라 기회를 다잡고 난관을 돌파하며 열심히 사업하여 대상 건설 성과가 뚜렷하고 문화관광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도시 질이 끊임없이 향상되였는바 전 시의 경제, 사회 발전에서 새롭게 굳건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연길은 전 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으로서 전 주의 발전 대국에서 위치가 지극히 중요하고 역할 또한 아주 중요하다.    

책임의식, 본보기의식, 담당의식을 더한층 강화하고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신심을 확고히 하고 투지를 불러일으키고 실무적인 작풍으로 분발, 노력하며 정력을 집중해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수부도시의 독특한 우세를 확실하게 발휘함으로써 전 주 경제, 사회 발전 대국에 힘을 보태고 광채를 더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상건설을 틀어쥐는 면에서 수부도시의 담당을 구현해야 한다. 연길시는 ‘대상 우선’의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점대상 수 100개 초과, 고정투자총액 100억 초과, 신설 산업대상 수 전년도 중점대상 수 절반 초과, 사회자본투자액 년간 고정자산투자총액 절반 초과’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추어 중점대상이 속도를 빨리고 수익을 증가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국가에서 기존정책을 효과적으로 시달하고 증량정책을 힘써 출범시키는 중대한 기회를 다잡아 초장기 특별국채, 지방정부 특별채, 중앙예산내 자금의 정책 향도, 지지 분야와 구체적인 투입 방향에 초점을 두고 기반시설, 도시 갱신, 하천 정비, 환경 승격, 높은 표준의 농지 건설 등 중점 분야를 둘러싸고 중점대상, 중대대상을 계획, 포장함으로써 정책의 혜택을 확실하게 구체적인 대상과 발전의 성과로 전환시켜야 한다. 중점대상 건설을 다그쳐 추동해야 한다. 능률 의식을 대상 사업의 전 과정에 관통시키고 기반시설, 산업 발전 등 중점대상을 예의 주시하면서 대상을 추동하는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과 문제를 다그쳐 해결하여 더 많은 실물 작업량을 형성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투자유치에 큰 힘을 기울여야 한다. 전반 자원 관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등 단지의 플랫폼을 빌고 의약건강양생, 생물의약, 전자정보, 다국전자상거래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산업사슬의 중요한 기업, 상하유 부대적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사슬을 힘써 연장, 보완, 강화함으로써 산업의 군집화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산업체계를 보완하는 면에서 수부도시의 역할을 보여줘야 한다. 연길시는 산업 발전의 새로운 추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질 생산력을 육성,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산업의 새로운 분야, 새로운 경주로를 꾸준히 개척해야 한다. 의료미용 산업을 힘써 발전시켜야 한다. 연길－장백 중점 개발개방시험구 정책을 충분히 리용하고 혁신적인 사유로 연길의료미용타운 기반시설 건설을 다그쳐 의향이 있는 기업에서 조속히 입주하도록 추동함으로써 동북아 첨단의료미용 산업 집결지를 구축해야 한다. 생물의약 산업을 장대시켜야 한다. 생물합성 기술을 크게 보급, 응용하고 의약기업에서 힘써 제품 연구개발을 펼치도록 지원하며 커시안생산작업장 증축, 길림(연길)생물표본창고 등 대상 건설을 다그쳐 추동하여 생물의약 생산제조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해야 한다. 전자정보 산업을 다그쳐 육성해야 한다. 유명 기업, 과학연구기구, 대학교와의 협력을 꾸준히 심화하고 첨단 관련 부대 기업을 적극 유치하며 애니칩스 집적회로 밀봉 검측, 소계 드론 등 중점대상을 다그쳐 건설하여 첨단화, 스마트화 전자정보제조 산업 군집을 형성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화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면에서 수부도시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 연길시는 문화관광 소비시장의 새로운 열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반적인 포치를 강화하고 대상 구동을 뚜렷이 하여 보다 많은 새로운 정경, 경영방식을 마련함으로써 ‘반짝 인기’에서 ‘장구한 인기’를 누리도록 해야 한다. 문화관광 정경을 승격하는 데 큰 힘을 기울여야 한다. 지탱적, 상징적 문화관광 대상을 계획, 유치하고 모아산기상탑, 1978문화창의원, 1952상업거리 등 문화관광 랜드마크를 다그쳐 건설하며 조선족민속원, 공룡왕국, 애박원 등 풍경구, 명소의 새로운 경영방식을 꾸준히 풍부히 하고 보완하고 24시간, 사계절 정품 관광코스를 심층적으로 개발하며 기타 현, 시와의 협력, 련동을 강화하여 꾸준히 복사 효과와 스필오버(溢出) 효과를 분출해야 한다. 문화관광 경영 방식을 혁신하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문화관광+갖가지 업종’, ‘갖가지 업종+문화관광’모식을 발전시키고 커피문화축제, 민속식품문화축제 등 문화관광 활동을 알심 들여 전개하며 보다 많은 몰입식, 교류식 문화관광 놀이 방법을 내놓음으로써 연길 문화관광의 분별도와 지명도를 꾸준히 끌어올려야 한다. 문화관광 봉사를 최적화하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식사, 숙박, 출행, 관광, 쇼핑, 오락’봉사 질을 최적화하고 ‘호텔+명소’, ‘항공권+입장권’ 등 련동 우대 정책을 정성 들여 출시하며 숙박, 식사, 오락, 쇼핑 등 소비권을 상시적으로 방출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연길에 와 연길을 체험하며 연길을 사랑하게 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도시 품위를 높이는 면에서 수부도시의 형상을 보여줘야 한다. 연길시는 도시 기능, 품질을 다그쳐 보완하고 도시관리 수준을 높여 량호한 도시 형상을 수립함으로써 연길을 더욱 매력적이고 활기로 넘치며 흡인력이 있는 현대화 도시로 건설해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승격해야 한다. 거리 록화, 갱신, 경관 미화 등 공사를 깊이 실시하고 부르하통하 종합 정비, 연집하 행복하호 등 대상을 착실하게 추동하며 중요 구역에 대한 순찰 빈도를 늘이고 정비를 강화함으로써 ‘두갈래 강으로 견인하고 련결점으로 지탱하며 록화로 둘러싸이고 유원지가 빽빽이 들어선’ 도시록화 공간 구도를 일층 최적화해야 한다. 도시 갱신 행동을 힘써 실시해야 한다. 오수, 우수 분류, 도로 원활 통행 등 중점 공사를 전체적으로 추진하고 하천 종합 정비, 로후아빠트단지 개조 등 대상을 내실 있게 추동하며 연하로 동쪽 연장, 목단동거리 등 단절도로를 련결함으로써 도시 적재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정밀화 정비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야 한다. 무단 건축물, 페허가 된 건물, 란잡하게 쌓아둔 쓰레기 등과 같은 도시 환경의 ‘흉터’를 해결하는 데 공들이고 도시 ‘면모와 품위’를 함께 승격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면에서 수부도시의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연길시는 주선 요구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주선 의식을 꾸준히 제고하며 주선 책임을 깊이 시달하면서 공통성 증진 방향에 따라 민족사업을 강화 및 개진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더욱 형상적이고 생동하며 효과적으로 추동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 진지를 최적화하고 승격해야 한다. 이미 건설, 운영된 장소에 립각해 해설내용 최적화, 과정 설치, 선전, 전시 등 면에 중점적으로 힘을 기울여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 제때에 갱신, 조정하여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보완함으로써 진지의 기능을 더한층 풍부히 하고 확장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학교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교육을 강화하고 ‘3공 4동’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 등 사업을 공들여 추진하여 복제, 보급할수 있는 더 많은 경험, 방법을 구성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의 질을 높이고 효과를 증가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플랫폼, 담체를 혁신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여러 민족 문화의 전승과 전시 플랫폼, 민족단결 진보 선전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정밀하게 힘을 가하고 무형문화유산 ‘청취, 참관, 식사, 구매, 학습’ 등 다양한 소비체험 방식을 혁신하며 친근하고 인심을 따뜻하게 하며 공감대를 결집한 민족단결의 ‘소소한 이야기’를 깊이 발굴함으로써 여러 민족이 한가족처럼 화목한 조화로운 터전을 건설해야 한다.

류신강, 왕조휘, 박영강 등 대표들이 분조심의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