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기간 우리 나라 로년인구 증가곡선은 상대적으로 완만하고 경제와 사회가 끊임없이 발전하여 인구 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양로봉사 준비를 잘하는 귀중한 창구기였다. 향후 건강산업에 발생할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경제와 금융 압력, 봉사 질과 규범 표준의 비완비, 과학기술 응용과 적응의 어려움 등 주요 문제에 직면하여 마땅히 사회구역과 관련 기관의 자원우세를 적극 통합하고 양로봉사와 의료위생의 효과적인 련결을 추진하여 양로, 재활, 의료를 일체화한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모식을 형성해야 한다.” 주정협 위원이며 연변대학부속병원 호흡기및위중증의학과 주임인 박홍매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홍매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사회구역의 재택양로봉사 공급을 확대하고 물업, 가사, 양로기구 등 사회화 양로봉사단체의 사회구역 진입을 지지하며 양로봉사단체 종업원의 임금수준과 대우를 제고하고 로인식탁, 가사, 문체오락활동 등 일상생활봉사를 잘하는 토대에서 건강돌봄봉사를 힘써 강화한다. 사회구역을 의탁으로 하는 15분 재택양로봉사권을 형성하여 양로봉사 범위와 봉사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와 양로의 통합을 사회구역으로 확대하며 지역내 봉사자원, 봉사반경, 봉사인구 및 도시화, 고령화, 인구류동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양로와 위생 봉사 기구를 총괄적으로 계획하고 린접하여 건설하며 계약을 체결하여 협력하도록 한다. 로인 친화형 병원 건설, 기층 위생봉사기구의 의료양로 통합봉사시설,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쎈터 의료간호소 등을 건설하고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양로 통합봉사능력을 향상시킨다. 지능화 로인건강관리정보 플랫폼을 구축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신속, 능률적으로 로인의 건강수요를 파악하고 재택양로를 위한 건강서류 관리, 건강 자문, 건강검진, 예약 접수, 원격 의료 진단, 실시간 위치 추적, 원격 간호, 긴급 구조 등 봉사를 제공하여 봉사 원가를 낮추고 의료와 양로 봉사를 통합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의료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란영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