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무수입 1조 4000억원

8일에 있은 2025년 전국우정사업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택배업무량이 1745억건에 달했고 택배업무수입이 1조 4000억원을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각기 21%, 13% 늘어났다.

국가우정국 조충구 국장은 “지난 1년간 국가우정국은 ‘물류가 원활하고 빠르게 류통’되는 아름다운 희망에 력점을 두고 실물경제 발전에 힘을 부여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택배가 촌에 전면 진입하고 ‘한개 촌, 한개 택배소’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시하며 현대농업에 적극 봉사하고 농촌 전자상거래와 택배협동발전 시범구축사업을 전개해 빈곤현과 국가급 향촌진흥 중점방조부축현을 도와 당지의 농부산물로 치부산업을 창출하는 등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택배봉사로 선진제조업 대상을 육성하도록 인도했는데 지금까지 업무수입이 100만원이 넘는 중점대상 1670개를 형성했다. 일련의 인솔역할을 갖춘 대상들이 뚜렷한 진척을 가져왔다. 원통은 C919 국산비행기 공중비행에 일조했고 우정쾌속택배는 국산 신에너지 자동차 출시에 힘을 보탰다.

또 중추 중심 건설을 다그쳤는데 루계로 경외분류중심 297개, 해외창고 333개, 카스국제우편교환국 중간교환소 기능구 등을 건설했다. 간선운수능력을 강화한 가운데 남경－룩셈부르그 등 유럽 국제택배 화물운송 전용선을 새로 개통했다. 지금까지 루계로 16갈래 중국－유럽 전용택배렬차선을 개통했고 25갈래 해운우편 전용선을 운행했다.

올해는 ‘14.5’개혁이 마무리되는 해이다. 국가우정국은 교통강국의 우정편 건설을 일층 다그쳐 추진함과 동시에 분야의 생산조직 기능을 향상시키도록 꾸준히 추진하고 농촌 택배물류시스템 건설을 다그쳐 추동하며 친환경, 저탄소 발전 등을 대폭 추동할 계획이다.

우정부문에서는 올해 택배업무량이 1900억건, 택배업무수입이 1조 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