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만달광장서 새해맞이 무형문화유산 장터 열려
22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5년 연길시 ‘무형문화유산으로 새해 경축’ 무형문화유산 장터가 연길시만달광장에서 열리면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무형문화유산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활동현장은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공연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나뉘여 운영되였다. 전시체험공간에서는 조선족 김치, 된장, 떡, 순대, 닭곰 등 전통음식을 비롯하여 조선족 전통악기 제작, 종이공예 등 전통 공예품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게 마련되였다. 또한 매화침술, 왕마자 전통비방, 박씨 조의치료법 등 전통의학 체험도 함께 진행되여 총 15개의 무형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무형문화유산 전승인들의 뛰여난 기술과 조상들의 지혜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공연구역에서는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과 연길시문화관의 공연팀이 선보이는 장고춤, 해금독주, 가야금독주, 피리합주 등 조선족 전통춤과 전통악기 연주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의 매력을 선사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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