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붕성인삼교역시장 2층의 인삼특산품관에는 품질이 우수한 림하삼부터 가성비가 높은 고급원삼까지, 홍삼꿀편과 야산삼분 등 식품부터 인삼비누와 인삼팩 등 일용품까지 ‘인삼’원소가 함유한 제품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올해 1월 연변붕성인삼교역시장 공식쇼핑몰애플릿이 정식으로 출시되였다. 국가검사인삼 및 인삼제품 등 계렬제품을 한눈에 알 수 있으며 다양한 소비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연변붕성인삼교역시장 마케팅매니저인 리림나는 “2024년 9월 길림성은 ‘인삼당 하나의 코드’근원추적플랫폼을 개통했다. 소비자는 인삼감정증명서의 코드를 스캔하여 인삼의 생산지, 등급 및 삼령 등 정보를 알 수 있어 판매시장의 혼잡한 현상을 피하고 시장가격도 더욱 투명해졌으며 소비자들이 품질도 좋고 값도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고 했다. 규범적인 검사와 량질의 인삼제품은 길림인삼의 공신력과 시장경쟁력을 끌어올렸고 많은 남방소비자들로 하여금 ‘처음 오는 손님’이 ‘단골손님’으로 되게 했다. 올해 1월 연병붕성인삼교역시장의 인삼제품판매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연길시서시장은 우리 주의 중요한 인삼교역시장 중의 하나로서 설맞이용품절 기간에 판매고봉기를 맞이했다. 연길시서시장 4층 C구역에는 야생산삼, 홍삼과 서양삼을 판매하는 상점이 수십개 있다. 절강성녕파시에서 온 관광객 손녀사는 남동생과 인삼편을 사며 “우리 엄마가 연길의 인삼은 가격도 좋고 품질도 좋다며 특별히 나에게 인삼제품을 사오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연변특산품가게를 30여년 경영해 온 왕춘연에 따르면 연길이 인터넷에서 유명한 관광도시가 된 이후 수많은 관광객들이 명성을 듣고 인삼과 록용제품을 찾아왔다. 특히 림하삼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설맞이용품 리스트에서 가장 먼저 선택하는 제품이 되였다. 1월 이후 가게의 판매액은 전달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고 20~30대의 젊은이들이 인삼제품을 구매하는 주요군체가 되였다.

류흠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