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금융기관 개혁 등에 박차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이 올해 중점임무를 확정했다.
일전에 열린 2025년 업무회의에서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올해 고위험기관을 정리하고 지배구조∙관리∙사업 재편을 촉진하는 등 중소 금융기관 개혁, 리스크 해소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점분야의 금융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예방·해소할 계획이다. 도시 부동산 융자 협조구조의 범위와 효과를 확대하고 새로운 부동산개발 모델 구축을 지원한다. 추가로 지방정부 채무 리스크를 적극 예방 및 해결하고 불법 금융활동을 엄격하게 단속한다.
업무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 부동산 융자 협조구조가 실효를 거둬 ‘화이트리스트’ 프로젝트 심사를 통해 5조원 이상의 대출이 통과되였다.
은행업·보험업의 발전 력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은행·보험사가 자산부채 련동관리를 강화해 비용은 낮추고 효과는 높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그 밖에 경제운행이 호전되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과학기술, 친환경, 양로, 디지털 등 금융분야에 집중한다. 내수확대와 소비진작을 위해 ‘두가지 중요한 정책’과 ‘두가지 새로운 정책’을 지원한다. 또 초기·소규모·장기·하드코어 과학기술 투자 관련 지원정책을 보완해 신질 생산력 발전을 적극 이끈다. 소형·령세기업 융자 협력기제를 구체화하며 외자와 대외무역의 안정화를 위해 다국무역 종합 금융서비스의 질을 높이게 된다.
나아가 더 높은 수준의 금융개방도 추진하게 된다. 제도적 개방을 확대해 국제 금융중심지로서의 향항 등 지역의 지위를 높이고 상해를 국제 금융중심지로 격상시킬 계획이다.
신화사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