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는 자체의 자원우세와 산업토대에 립각하고 정책방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대상을 기획하고 질과 속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어 대상을 건설했으며 산업사슬에 근거해 대상을 유치하여 경제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음력설 전에 돈화식품가공 표준작업장과 기반시설 건설 대상의 6개 작업장 주체공사가 전부 완공됐고 현재 벽체와 내부 장식 단계에 들어섰다.

이 대상은 돈화시의 중점대상 가운데 하나로 계획 총투자는 3.2억원에 달하고 전 시 식품가공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건설을 마치고 운영에 투입되면 5개 식품가공기업이 입주하게 되며 돈화시 식품가공특색단지 건설을 효과적으로 추동하고 식품가공산업사슬을 육성, 장대시켜 현대화 식품가공체계를 구축하는  데 강력한 보장을 제공할 전망이다.

중대대상은 경제성장을 안정시키는 ‘바닥짐’이며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버팀목’이기도 하다. 돈화식품가공 표준작업장과 기반시설 건설 대상을 다그쳐 추동한 것은 연변주에서 ‘대상 우선’을 견지하면서 고품질 발전을 추동한 하나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연길시에서는 인삼 초벌가공과 심층가공을 일체화한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가 생산작업장 증축 대상을 계획하고 있는데 총투자가 5.5억원에 이르고 주로 추출농축작업장, 포장작업장, 인삼초벌가공작업장, 직원식당과 기타 부대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이 대상이 생산에 투입되면 생산액이 15억원, 세수가 2.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룡시에 자리잡은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는 육모, 이앙, 수확, 건조, 가공, 포장에 이르는 전반적인 현대화 품질안전 추소 플랫폼을 구비하고 있다. 기지의 가공구역 면적은 5600평방메터, 가공작업장 면적은 2000평방메터, 겉곡식저장창고가 900평방메터에 이르고 일일 가공량은 80톤, 년간 생산량은 3000톤가량에 달한다.

룡정시에 위치한 초선약업유한회사의 신축 작업장의 부지면적은 7.66만평방메터에 달하는데 주로 종합작업장, 창고, 품질관리중심, 동력실, 오수처리장 등을 건설했다. 현재까지 투자 1.5억원을 완수하고 신축 작업장에서 생산, 경영을 시작했다.

대상건설은 경제발전의 ‘생명선’이며 효과적인 투자를 촉진하고 실제 수요를 이끄는 중요한 경로이다. 2024년부터 연변주는 백방으로 대상을 계획, 건설하고 적극 자원우세를 산업우세로 전환시키면서 고품질 발전에 잠재력을 축적했다.

49개 대상이 성급 ‘스마트화 개조, 디지털 전환’ 대상 베이스에 포함되여 전 성에서 2위를 차지했다. 투자액 2000만원 이상의 국가 기술개조 및 설비갱신 전문재대출대상 13개를 신청하여 9.4억원의 융자수요를 해결했다.

길림오동 연변약업의 중약조제과립 대상이 국가 2024년 산업토대 재건 및 고품질 발전 전문대상으로 선정되였다. 이외 26개 대상이 성급 제조업 스마트화개조 및 디지털전환 대상에 입선했다.

2개 기업이 첫 성급 제조업 단일품목 우승을 획득하고 3개 기업이 2024년도 성급 친환경 작업장으로 평가되였다. 연길시의 국가 현역 충전기반시설 시험구 신청 또한 다그쳐지고 있다.

의약, 설비, 식품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중점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제조공장, 스마트제조 디지털화 작업장 대상을 계획하고 2000만원 이상 ‘국가 중대전략 실시와 중점분야 안전능력 건설’ 공업 중점분야 갱신 대상 28개를 확보했다.

연변주는 중점대상을 통해 돌파구를 열고 업그레이드 능력을 집중시키고 성장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