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적재 바로 출경’
훈춘 대외무역의 새로운 엔진으로

2025-02-17 08:43:51

11일, 염화칼슘, 내화벽돌 등 화물을 가득 실은 80개의 컨테이너가 세관의 ‘바로 적재 바로 출경’ 모식의 지원하에 적재작업을 신속하게 마치고 국경을 빠져나갔다. 이 혁신모식은 2023년 10월에 시험운행을 시작했고 2024년 전면적으로 전개되였으며 현재 훈춘시 대외무역 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

소개에 따르면  ‘바로 적재 바로 출경’ 모식은 세관의 ‘행정 절차 간소화’ 개혁의 성과로 이 모식은 세관 검사와 충돌하지 않는 상황에서 컨테이너가 통상구내 번거로운 적재 및 여러번의 하역 과정을 거치지 않고 화물의 ‘입국 바로, 적재 바로 출경’을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이 모식을 통해 훈춘 철도통상구의 화물 검사 및 통관 시간이 30% 이상 단축되였고 기업의 집하 시간은 4~5일에서 1~2일로 단축되였으며 단일 컨테이너는 약 15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수출입 기업이 진정한 혜택을 얻게 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훈춘 철도통상구는 총 370.9만톤의 수출입 물품을 감독했는바 화물가치가 3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기 31.5%와 9.3% 증가했다.

길림성 동북아철도그룹 철항운송유한회사의 현장업무책임자 리학봉은 이 모식은 물류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화물회전을 더욱 원활하게 하여 기업이 국제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오늘날 훈춘 철도통상구는  ‘바로 적재 바로 출경’을 황금열쇠로 삼아 동북아지역 무역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훈춘세관 관련 책임자는 7×24시간 운영모식에 의탁해 ‘지능형 통상구’ 건설을 힘써 추진하여 더 많은 편리화 통관 조치를 시행하고 일대일로 고품질 발전에 끊임없는 동력을 주입함으로써 더 많은 훈춘기업이 국제시장에서 선점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지방 대외무역 경제 성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상항파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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