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드론+무인차’ 스마트 물류중심 정식 운영

2025-02-20 09:31:27

스마트 도시운영에 서비스 제공


하늘길과 지상길이 결합된 ‘공중·지상 협동’ 스마트 물류중심이 국내 최초로 정식 운영에 투입되였다.

14일, 광동성 심수시 보안구 신안가두에서 10킬로그람의 택배를 실은 흰색 복합익 드론이 빠르게 하늘로 날아올라 북서쪽으로 향했다.

이날 풍익보안 저고도 스마트 물류중심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택배처리 능력과 저고도 물류운송 능력이 결합된 해당 중심은 스마트 도시운영에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중심에는 옥상에 드론 승강장, 2층에 드론 지휘·대응쎈터 및 스마트 도시 서비스중심이 있다. 1층은 택배운송 스마트 네트워크로 구분된다. 이외 단지 내부에 드론 승강구역, 무인차량 련결구역, 차량 련결·정차구역 등 기능 구역으로 분류되여있다.

운영중심에서는 근·중거리 범위의 서로 다른 배송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항로와 적재량의 드론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운영중심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드론 지휘·대응중심에서는 바로바로 비행 대수, 시간, 적재량 등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승강지점의 실시간 영상을 확인하며 드론의 비행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풍익드론 정무총감 진효휘는 해당 중심에는 다양한 드론 련결 방법이 설정되여있으며 시스템이 주소지에 따라 계획을 세운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택배는 드론배송중심을 거쳐 순풍익스프레스 네트워크를 통해 분류·처리 후 배송된다. 어떤 택배는 자동화된 ‘드론+무인차량’ 련결함을 통해 무인차량으로 배송망까지 전달되며 일부는 드론이 사용자가 직접 수령 가능한 보관함까지 배송한다.

진효휘는 “향후 드론 련결함이 증설되고 건물 내부 배송 로보트가 규모화로 응용되면 전체 택배배송 과정의 무인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운영 모델의 최적화와 기술 업그레이드가 추진되면 드론을 리용해 보안구의 택배를 주해·중산·동관 등 도시로 직접 배송해 광동·향항·오문 경제권의 2시간 물류권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언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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