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간 룡정시의 기업들은 긴장감 속에서도 질서를 유지하며 생산을 재개하고 ‘출발 즉시 전력투구하고 시작 즉시 결전을 치르는’ 분진의 자세로 새해의 시작을 잘 열어 룡정시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연변홍봉식품유한회사의 생산작업장은 기계 동음이 요란한 가운데 식품생산라인이 모두 가동되였다. “회사는 정월 초엿새부터 생산을 가동하고 작업일군들은 전력을 다해 연장 근무를 하면서 주문량을 맞추어 기한내 납품을 보장하고 있다.” 연변홍봉식품유한회사 총경리 리문혜는 새해에 기업은 연변 음식시장의 수요에 결부시켜 유기불고기조미료를 전문 연구, 개발하고 무첨가 식품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국내 여러 상가, 슈퍼마켓과의 협력을 적극 촉진하여 ‘연변의 맛’을 더 많은 대중들의 식탁에 올릴 계획이라고 했다.

연변삼구민속식품유한회사 역시 분망하면서도 질서 정연한 광경이 펼쳐졌다.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떡, 조미료, 조제식품 등 3갈래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생산을 다그치고 있다.” 연변삼구민속식품유한회사 부총경리 지송철은 기업은 정월 초엿새부터 생산을 재개하고 현재 50여명이 일터에 복귀했으며 생산, 가공된 김치, 떡, 삼계탕, 순대 등 조선족 음식은 ‘온라인+오프라인’ 모식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이 기업의 생산액은 2000여만원에 달했으며 올해 연구, 개발과 생산에 주력하면서 조선족특색식품 시장을 일층 확대하여 조선족특색식품 가공업의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기업들의 생산 재개를 다그치고 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룡정시는 ‘한개 기업 한개 정책’으로 규모이상 기업에 정밀 봉사를 제공하고 시급 지도자 중점기업 도급기제를 시달하면서 정책 지원, 시장 개척, 대상 추동 등 여러 면에 힘을 기울여 기업의 생산 재개에 량호한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룡정시공업및정보화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관련 부문은 여러 경로, 형식을 통해 기업에 관련 정책 정보를 전달하여 기업에서 생산을 재개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이들은 기업을 협력해 판매경로를 확대하고 기업에서 제품 대리가공, 대리판매 등 다양한 접목, 협력 사업을 펼치는 데 도움을 주어 기업들이 서로 우세를 보완하고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도록 했으며 기업을 협력해 대상 전 단계 절차를 보완하고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중점 대상이 조속히 착공, 재개하도록 추동함으로써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보장을 마련했다. 

장애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