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3000여개 기업 혜택

중국광대은행이 2월 중순 기준으로 국내 1만 3000여개 중소∙령세기업에 1000억원 이상의 신용공여를 제공하고 루계로 800억원이 넘는 대출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되는 기업들은 국가 금융부문의 중소∙령세기업 융자지원 사업추천 리스트를 바탕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과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는 중소∙령세기업의 융자지원에 적극 나섰다. 정부는 공급과 수요를 모두 고려해 은행과 기업을 정밀하게 련결해주었고 이는 중소∙령세기업의 융자난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해당 조치로 중국광대은행 관련 책임자는 여러 지역의 기업을 방문하고 각 지점에서 기업방문 사업을 펼쳤다. 이는 중소∙령세기업의 경영상황과 융자수요를 파악하고 정부 전담팀과 추전 리스트를 작성하기 위함이였다.

중국광대은행은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 신용공여 절차의 난제를 파악해 심사 관련 ‘록색통로’를 구축하는 등 대출 처리·심사의 능률을 향상시켰다.

한편 지난달에는 온라인 신용·저당·담보를 하나로 통합한 포용성 금융 ‘3+1’ 시리즈의 온라인 범용 상품을 최적화해 중소∙령세기업에 대한 온라인 금융서비스 력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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