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 화훼시장 거래액 115억원 초과
거래량, 거래액 국내 선두
아시아 최대 생화거래시장인 운남성 곤명시 두남화훼시장이 올 들어 활발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두남화훼시장에서는 141억 8000만송이의 꽃이 거래되면서 전해에 비해 5% 증가했다. 거래액은 115억 7000만원에 달했으며 현재 거래량과 거래액 모두 국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생화거래시장인 두남화훼시장은 국내 내수시장은 물론 일본, 태국 등 전세계 50여개 국가와 지역에 꽃을 공급하는 규모를 형성했다.
지난 1983년 꽃 재배를 시작한 후 1999년에 국내 최초의 꽃 거래 전문시장이 두남에 설립되였다. 이후 두남은 화훼산업사슬을 확장해 꽃 거래 허브로 립지를 공고히 했다. 내수시장에서 거래되는 생화 10송이중 7송이가 두남에서 생산되고 있다.
화훼 재배면적 약 150만헥타르, 종사자만 500만명 이상의 운남성은 명실공히 세계 최대 화훼생산지역으로 떠올랐다.
국가림업초원국, 농업농촌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 화훼산업의 년간 매출액이 2025년 3000억원, 2035년에는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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