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이구환신’으로 소비 질적 향상 추진
가전부터 농기계까지 범위 확장

2025-03-06 07:18:10

흑룡강성이 ‘이구환신’ 정책 범위를 확대하며 소비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흑룡강성상무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흑룡강성 소비재 이구환신 행동추진 방안’이 발표된 후 지난해말까지 흑룡강성이 접수한 페차 및 업그레이드 신청 건수는 차량 14만 5000대, 가전 32만 5000대, 인테리어·주방·욕실 제품 4만 8000개에 달했다. 소비재 이구환신 보조금은 24억원 이상이 사용했으며 자동차·가전·인테리어 등 분야에서 200억원 이상의 소비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는 ‘흑룡강성 2025년 대규모 설비 업데이트 및 소비재 이구환신 확대 실시방안’이 정식으로 시행되였다. 자동차, 가전, 인테리어, 디지털, 가정용 광대역 등 12개 분야가 포함되고 록색·스마트 제품으로 범위가 확대되여 고품질 삶의 질을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켰다.

할빈 서만달 쑤닝이거우(蘇寧易購) 매장에 들어서니 ‘국가 보조금 이구환신 최대 20%’, ‘한건 최대 보조금 2000원’ 등 홍보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장 직원은 소비자가 현지 소비재 이구환신 플랫폼에 등록해 자격을 얻으면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구매 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정책이 시행된 후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내구성이 좋은 고품질 소비재가 정책범위에 포함되여 소비자 수요 충족과 가격혜택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흑룡강성상무청 부청장 장국리는 “‘이구환신’ 정책이 점차 흑룡강성 경제발전의 촉진제이자 소비활력을 방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곡물생산 대성인 흑룡강성은 전국 농업 기계화률 1위를 자랑한다. 지난해 자체 확정한 6개 농기계 페기·업데이트 보조금 분야를 기반으로 올해는 벼 이앙기, 검측 단말기, 곡물 건조기, 색 감별기, 제분기 등 6개 종류의 기계를 보조금 범위에 포함시켰다.

  흑룡강성사회과학원 보조연구원 왕대업은 “이구환신 정책이 제품교체의 수요를 활성화시켰다.”며 “주민소비가 량적 확대에서 질적 업그레이드로 확장되는 시기에 보조금이 교체비용을 낮춰 한계소비성향을 현저히 높였다.”고 부언했다. 경제참고보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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