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수리아에 25억유로 원조 및 일부 제재 잠정 중단키로

2025-03-20 08:29:20

  [브류쎌 3월 18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모] 17일 유럽련맹위원회 위원장 폰데어라이엔은 수리아문제와 관련된 브류쎌회의에서 유럽련맹은 수리아에 25억유로(약 27억딸라)에 달하는 자금원조를 제공하고 수리아의 재건과 정치적 과도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일부 제재조치를 잠정 중지할 계획이라고 표했다.

  폰데어라이엔은 유럽련맹은 2025년과 2026년에 수리아에 25억유로에 달하는 원조를 제공해 전력 복구, 깨끗한 식수 제공학교 재건 등에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리아 에너지교통과 관련 금융 거래 등 분야에 대한 제재를 잠정 중단하고 더욱 많은 투자를 동원하여 재건작업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폰데어라이엔은 최근 수리아에서 발생한 심각한 폭력사건은 현지 정세가 여전히 취약하며 화해와 재건의 길은 여전히 멀다는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그녀는 수리아 과도정부를 지지한다는 유럽련맹의 약속을 재차 천명했으며 수리아 국내의 목소리가 들리도록 확보하기 위한 수리아문제 브류쎌회의의 민간사회대화활동이 올해 수리아 수도 디마스크에서 열린다고 선포했다.

  지난해 12월 8일 수리아샴해방무장 디마스크를 해방하고 아사드정권을 뒤엎었다. 선포했다같은 달 10일 수리아 과도정부는 정식으로 권력을 인수했다현재 수리아 경내에는 여전히 충돌이 끊임없으며 수리아는 부분적 충돌경제적 어려움외부적 간섭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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