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시 3월 18일발 신화통신 기자 윤가] 사나 소식: 예멘 후티무장은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홍해 북부 해역에 있는 미국 해군 ‘해리 트루먼’호 항공모함을 습격했으며 “이는 우리가 지난 48시간내에 해당 항공모함에 가한 세번째 습격이다.”고 밝혔다.

예멘 후티무장 대변인 예하야 사레야는 해당 조직이 통제하는 마시라TV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2매의 순항미사일과 2대의 무인기로 ‘해리 트루먼’호 항공모함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후티무장이 홍해에서 또 다른 미군 구축함을 향해 1매의 순항미사일과 4대의 무인기를 발사했다고 덧붙였다.

사레야는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을 멈추기 전까지는 홍해와 아라비아해에 있는 모든 적대적 목표물에 대한 타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측은 이에 대해 평론을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