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스크 3월 18일발 신화통신] 수리아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수리아와 레바논 국방부 관원은 17일 밤에 휴전협정을 체결하여 량국 변경지역에서 2일간 지속되였던 충돌을 결속 지었다.

보도에 따르면 16일 밤에 수리아－레바논 량국은 변경지역에서 충돌이 발발했다. 17일 아침 레바논 대통령 조셉 아운은 수리아 변경측의 수리아군에 반격할 것을 명령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보고에서 충돌로 인해 7명의 레바논 공민이 숨지고 그외 5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16일 수리아 국방부문은 레바논 헤즈볼라 무장분자가 15일에 국경을 넘어 수리아에 진입해 3명의 수리아 병사를 랍치 및 살해한 데 대해 규탄했다. 수리아 뉴스채널은 익명의 국방부 관원의 말을 인용하여 수리아군대가 변경 연선의 ‘수리아 병사를 살해한 헤즈볼라집회’를 포격했다고 보도했다.

레바논 헤즈볼라는 성명을 발표하여 레바논－수리아 변경에서 발생한 사건과 그 어떤 관련도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