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표시
[빠리 3월 19일발 신화통신 기자 당제] 19일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수도 빠리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재차 습격을 가한 것은 ‘심각한 퇴보’이며 팔레스티나 령토에서 무력을 사용해서는 해결방안을 찾을 수 없다고 표했다.
이날 마크롱은 래방한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어떤 군사적 수단도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티나인에게 안전을 가져올 수 없다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재차 습격한 것은 가자지구의 민중, 억류된 인원 및 그 가족 아울러 전체 지역에 있어서는 ‘심각한 퇴보’라고 말했다. 그와 요르단 국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쌍방에 적대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억류된 인원을 석방하며 협상을 재개할 것을 함께 호소했다.
마크롱은 정치적인 해결책으로 돌아갈 것을 호소하며 아랍 지도자들이 일전 아랍 국가 긴급정상회의에서 제기한 가자지구 재건계획에 지지를 표명했으며 해당 계획은 재건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기틀과 안전 보장 요소를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압둘라 2세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습격을 가한 것은 “매우 위험한 한걸음”이며 이미 재앙적이던 인도주의 정세를 더욱 악화시켰다고 표했다. 그는 국제사회에 즉각적인 행동을 취해 휴전과 국제 원조를 재개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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