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22일발 신화통신 기자 길녕] 북경세관이 발표한 중관촌 국가자주혁신시범구 대외무역 데이터에 따르면 2007년 중관촌 포럼 년례회의가 개최된 이래 중관촌의 루계 대외무역 규모는 1조원을 돌파했으며 그중 민영경제의 비률은 50%를 돌파했고 고신기술제품의 비률은 70%를 돌파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2007년, 제1회 중관촌포럼이 개최됨에 따라 중관촌의 대외무역 성적은 날로 우수해졌다. 2007년 이래 루계 수출입 규모는 1조원을 돌파했으며 민영경제의 수출입이 차지하는 비률은 50%를 돌파했다. 2022년 중관촌 대외무역에서 민영경제의 비률은 처음으로 국유기업과 외국인 독자기업을 앞섰고 고신기술제품의 비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2021년에는 70%를 돌파했다.

북경세관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1년, 중관촌포럼은 국가급 플랫폼으로 승격되여 중관촌의 대외무역 발전은 ‘3가지 가속’을 실현했다. 첫째는 자주브랜드 수출이 급속히 성장했고 둘째로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이 급속히 발전했으며 셋째로는 선진제조산업의 질이 급속적으로 향상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중관촌은 자주브랜드 상품 20억 1000만원에 수출하여 11.6% 성장했으며 중관촌 수출총액의 60.2%를 차지했다. 중관촌에 수출입 실적이 있는 ‘작은 거인’기업은 모두 62개로 북경지역 ‘작은 거인’기업 수의 31.6%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6%포인트 증가했다. 중관촌의 정보기술, 생물의약, 자동차제조 산업의 수출입은 각각 31.8%, 19.8%, 87% 증가해 산업구조 다원화를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