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소 출산수당(生育津贴) , 서류준비 필요 없이 바로 입금’에 관한 화제가 사회적으로 광범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2월 출범한 ‘강소성의 출산지지정책 체계를 다그쳐 보완하고 출산우호형 사회 건설을 추동할 데 관한 약간의 조치’(이하 조치)에서는 ‘일처리 봉사를 최적화하여 출산수당 무신청 향수 실시 추진’을 제기했다.

“현재 강소성의 대부분 지역에서 녀성종업원 출산수당을 서류 준비하고 신청하느라 하지 않아도 되며 산모 출산휴가가 끝난 후 자동으로 입금된다. 올해에 출산보험 관련 정책을 일층 최적화하고 보완하여 출산 수당의 ‘무신청 향수’ 전 성 피복을 추진할 것이다.” 강소성의료보장국 부국장 주려청이 소개했다.

“3만 2000여원의 출산수당이 입금되였어요.  관건은 번거로운 신청서류를 준비하지 않는 것이지요.” 남경 시민 장녀사는 지난해 10월에 출산했는데 당시 병원에서 정상적으로 출산등록을 하고 기타 증명서류를 제공할 필요가 없었다. 출산수당과 함께 3100여원의 영양비도 입금되였다.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집근처의 은행에 가 수령하니 매우 편리했어요.” 장녀사가 말했다.

장녀사가 말하는 출산수당은 종업원이 국가와 성의 관련 규정에 따라 출산휴가 혹은 계획생육수술 휴가기간에 받는 로임성 보상으로 산모는 매번 출산시 모두 출산수당을 향수할 수 있다. 출산수당은 일반적으로 산모의 출산휴가가 끝난 다음달에 지급된다. 남경시를 례로 들면 과거에는 출산수당이 출산 후 6번째 달에 지급되였다.

그러면 3만 2000여원의 출산수당은 어떻게 계산된 것인가?  ‘강소성 종업원 출산보험 규정’에 따르면 강소성 출산수당 계산지급기수는 종업원 소속 단위의 전년도 종업원 월평균 로임을 30으로 나눈 것이며 계산지급기수에 보조금 일수를 곱하면 실제 수당금액이 된다. 난산인 경우 출산휴가 일수가 기존의 158일에서 15일 증가하여 173일로 된다. 아기를 1명 더 출산할 때마다 출산휴가 일수가 15일 증가한다. 이에 따라 출산수당 금액도 새로운 일수에 따라 계산된다.

주려청은 “근년에 강소성은 녀성종업원 출산휴가기간 출산수당을 액수 대로  지급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지난해 전 성에서 연 30만명의 녀성종업원에 출산수당 83억원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출산수당, 출산영양비외에도 강소성에서는 녀성종업원의 출산휴가기간 사회보험 비용에 보조를 해주고 있다. 장녀사를 례로 들면 기업에서 그를 위해 매달 1600여원의 사회보험비용을 납부해줘야 한다. “규정에 따라 무릇 둘째 아이를 출산하는 녀성종업원에게 정부가 사회보험비용의 50%를 보조할 수 있다. 즉 생산주기의 6개월 동안 도합 5000원 좌우의 사회보험비용을 감면하여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녀성에게 우호적인 출산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다.” 장모의 소속 기업 인력부문 책임자가 한 말이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