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는 소비능력을 강화하고 소비조건을 개선하며 소비환경을 혁신해 소비잠재력을 충분히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련의 소비 진작 조치를 통해 우리 나라 소비구조가 지속적으로 승격되였고 새 소비환경, 새 업태, 새 모식이 끊임없이 용솟음쳐나오면서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귀주 려평현 조흥진 뚱족마을에서 현지 공연팀이 전통 민족가요를 부르며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3월에 접어들어 기온이 점차 상승함에 따라 뚱족마을을 찾는 관광객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호남에서 온 양녀사는 전반 단지 건설과 봉사, 시설, 문화활동에 대해 인상이 깊다고 말했다. 뚱족마을에서 사람들은 전통 민족가요를 듣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특색 미식을 맛보는 외에 밀랍염색 등 무형문화유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민족문화 특색을 담은 문화창의 상품도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았다. 려평현 조흥진당위 서기 양수지는 민족문화와 농촌관광을 발전시키는 면에서 현지 정부는 전통마을에 대한 보호,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보호성 개발과 리용을 확대하는 한편 자연풍광과 민족문화 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문화관광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봄철에 접어들면서 ‘꽃경제’도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안휘성 로강 야부산진 만무 복숭아밭의 복숭아꽃이 산비탈, 들판에 만발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현지에서는 ‘꽃구경’과 농촌 특색산업의 융합을 적극 추진해 ‘꽃경제’의 효익을 극대화했다. 야부산진 명성촌 간부 복정정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의식주행과 관광, 쇼핑, 오락’의 전반 사슬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복숭아술, 복숭아 통졸임, 복숭아차, 꽃떡 등 심층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복숭아꽃 주제상품을 출시한 동시에 꽃밭 민박과 수학려행 캠프를 건설하고 농경문화를 전시했다. 지난해 야부산진은 ‘꽃경제’를 통해 농산물 판매액을 20% 이상 끌어올렸다.
현재 각지에서는 관광전용렬차를 통해 봄철 문화관광 소비를 활성화했다. 중국철도그룹 무한국 려객운송부 제품설계실 주임 구비에 따르면 올봄 51세 내지 65세 년령대의 ‘중장년층’이 관광전용렬차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중국철도그룹 무한국은 3월 16일 올해 첫편의 관광전용렬차를 운행했다. 평정산역에서 관광객 450명이 전용렬차를 타고 호북, 강서 두 성의 여러 관광지를 유람했는데 그중 60세 좌우의 관광객이 90%를 점했으며 수치는 례년보다 훨씬 높았다.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도 소비예비를 효과적으로 방출하고 소비 구조를 한층 더 최적화했다. 산동성 덕주의 한 자동차 판매점에서 시민 광녀사는 오래동안 벼르던 신에너지 자동차를 구매했다. 광녀사는 국가의 보조금 1만 5000원을 수령하고 원래 차를 팔아 1만원을 보태 새 차를 구매했는데 총 17만원이 들었다. 거기에 할부로 산다면 16만원 좌우면 새 차를 소유할 수 있다. 실무적 보조정책은 소비시장의 열성을 크게 불러일으켰다. 올 1월과 2월, 전국 신에너지 승용차 소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26% 증가한 134만대, 1급 에너지 효률 가전제품 판매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6% 증가한 241억원에 달했다.
현재 디지털 소비, 친환경 소비, 건강 소비가 국내 소비 발전의 새로운 추세로 되고 있으며 선발경제도 국내 소비생태를 재창조하고 있다. 올봄, 상해시는 대형 브랜드의 ‘신상품 실험실’로 변신했다. ‘선발 상해’ 행사가 이미 30여차 진행됐으며 일평균 3개 ‘첫 매장’이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상해시당위 상무위원회 부주임 류민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상해시의 선발경제 정책은 가일층 승격되고 있으며 이런 정책의 지지 하에 ‘선발 상해’ 활동 수준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국제 소비중심도시에 집결된 국내 브랜드도 더욱 많아질 것이며 더 많은 새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상해에서 쇼핑체험을 한껏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봄철 경제’는 중국경제의 근성과 활력을 반영했다. 중공중앙 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일전 ‘소비진작 특별행동방안’을 인쇄, 발부하고 8개 면에서 30가지 정책과 조치를 강구했다. 이는 더욱 큰 강도와 더욱 정확한 조치로 소비를 진작시키려는 확고한 결심을 보여주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리춘림은 전국 각지에서는 현지 실정에 따라 실무조치를 모색하고 소비 성장을 위해 강유력한 정책합력을 서둘러 형성하면서 여러 차원의 다양한 소비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킬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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