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고뢰 동설] 우리 나라는 인구 로령화에 대응하는 임무가 막중하지만 그 속에는 독특한 발전 기회도 숨어있다. 민정부  부부장 당승패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중국발전고위층포럼 2025년 년례회의에서 우리 나라 실버경제 발전 잠재력이 크며 실버경제의 질적 향상과 확장을 가속화하여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의 량성 순환을 실현하는 데 조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승패는 년례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부터 2035년까지 약 10년은 우리 나라가 인구 로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창구기’이다. 새로 진입한 로인 인구는 평균 교육수준이 높고 경험이 풍부하며 건강상태가 량호하고 사회 참여 의향이 강하며 로인 인력자원 우세가 뛰여나 새로운 ‘실버인재 배당금’을 형성했다.

양로사업과 양로산업의 정책기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양로산업과 문화, 관광, 건강, 스포츠, 가사  등 관련 산업 및 업태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며 양로봉사 소비 분야와 소비 장면을 풍부하게 확장하고 양로소비 잠재력을 발휘한다. 지속적으로 주택 로인 친화적 개조를 추진하며 소비품 이구환신 주택 로인 친화적 개조 사업을 잘 수행하고 로인 식사도움 봉사, 재활보조기구 구매 및 임대 지원을 강화하여 보편적인 양로봉사를 확대할 것이다.

실버 소비 환경 개선에 주력하는 면에서 당승패는 공공 공간의 로인 친화적 갱신을 추진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로인 친화적 개조를 인도하며 로령화 분야의 제품과 봉사  표준 체계를 보완하고 세분화된 로인 제품 표준규범을 건전히 하며 양로봉사와 로인용품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로인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는 불법 범죄 행위를 엄격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당승패는 실버경제 연구를 심화하고 시장을 더욱 세분화하며 관광주거 및 건강관리, 로인 문화 산업 등의 발전을 위한 특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로인 제품 및 용품 응용 장면 전시플랫폼 구축을 촉진하며 로인 제품과 봉사 표준의 인솔 및 기술 난관공략을 강화하고 실버경제 통계 검측과 데이터 공유를 강화하며 각 지역이 실버경제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통일대시장 건설을 추동하도록 격려, 지원할 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