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사희요] 25일， 상무부는 소식공개회에서 소비확대를 위한 4개 면의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에는 이구환신 정책의 효능을 더 잘 발휘하고 대외무역 량질 제품 소비를 촉진하며 입국 소비를 확대하는 등 조치들이 포함된다.

첫째, 상품소비를 승격하여 전반적인 소비추세를 안정시킨다.

상무부 소비촉진사 사장 리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의 정책을 토대로 소비품 이구환신 보조금 범위를 확대하고 보조금 강도를 높이며 봉사조치를 최적화하여 정책효과를 더욱 잘 발휘할 것이다. 또한 대내외 무역의 일체화를 가속화하여 대외무역에서의 량질 제품의 소비를 촉진할 것이다. 소비발전 추세에 맞춰 국산 ‘류행상품’ 소비 성장점을 육성하고 자동차 류통소비 개혁시범을 전개하여 자동차 후속 시장소비를 확대할 것이다.

소개에 따르면 3월 24일까지 올해 전국 자동차 이구환신 신청량은 총 150만건을 초과했고 소비자들의 12가지 류형의 가전제품 이구환신 제품 구매량은 2800만대를 초과했으며 4500여만명의 소비자가 5600여만건의 휴대폰 등 디지털제품 구매보조금을 신청했고 전기자전거 이구환신은 이미 220만대를 넘어섰다.

올해초, 상무부 등 8개 부문은 ‘자동차 류통 소비개혁 시범사업을 전개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상무부는 각 지역 상무 주관부문이 관련 부문과 협력하여 시범 신청업무를 질서 있게 전개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시범 사업방안을 서둘러 작성하고 있다. 향후 일부 지역의 준비사업이 끝나면 먼저 가동하는 원칙에 따라 시범도시 목록을 단계적으로 연구하고 확정할 예정이다.

둘째, 봉사소비를 확대하고 소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촉진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봉사소비의 질 제고 및 혜민행동을 실시하고 음식, 가사봉사, 양로, 문화관광, 체육 등 봉사소비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봉사소비시즌’, ‘중화미식회’ 등 일련의 소비촉진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고품질 봉사공급이 부족하고 대중들이 관심하는 봉사 질 문제에 대해 상무부 봉사무역사 부사장 왕파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한편으로는 봉사업의 개방확대 종합시범을 추진하고 인터넷, 문화 등 분야의 질서 있는 개방을 추진하며 전신, 의료, 교육 등 분야의 개방 시범사업을 확대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허용기준 완화, 제한 감소, 감독관리 최적화 등 면으로부터 건강, 양로, 보육, 가사봉사 등 다원화 봉사 공급을 확대할 것이다. 생활봉사 초빙집시즌 활동을 전개하고 가사도우미 기능승격 활동을 실시할 것이다.

셋째, 신형 소비를 육성하고 소비동력에너지를 증강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적극적으로 선발경제를 추진하고 영향력이 있는 일련의 선발 플랫폼 담체를 육성할 것이다. 디지털 소비를 발전시키고 발전 환경을 보완하며 디지털 소비 향상 행동을 심화하고 질 높은 전자상거래를 육성하는 등 조치를 통해 디지털 소비의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다. ‘인공지능+소비’를 육성하여 인공지능 소비단말이 수많은 가정에 진입하고 인공지능 상업단말이 수많은 가게에 도입되게 할 것이다. ‘IP+소비’를 촉진하여 IP권한부여, 상품개발, 마케팅 보급의 전반 과정을 원활하게 할 것이며 록색, 건강 등 신형 소비를 발전시킬 것이다.

디지털 소비는 신형 소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상무부 전자상거래사 부사장 왕붕비는 “디지털 소비 관련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전문대상 승격행동을 심화하며 디지털 제품과 봉사, 내용과 경로 등 면에 초점을 맞춰 각 지역이 실질적인 조치를 출범하도록 지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넷째, 소비장면을 혁신하고 소비활력을 자극한다.

리강은 소비장면의 혁신과 수요 잠재력 발휘의 촉진을 위해 두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첫째, ‘중국에서 구매하기’계렬 활동을 전개하여 록색, 지능, 건강, 문화관광 등 소비의 새로운 성장점에 초점을 맞추고 계렬 활동을 조직, 전개할 것이다. 둘째, 출국 세금환급정책의 능률성을 제고하고 관련 부문과 함께 맞춤형 정책과 조치를 출범하며 세금환급 상점의 수량을 증가하고 세금환급 봉사를 최적화하여 해외 관광객이 중국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하며 입국 소비를 확대할 것이다.

상무부 류통발전사 1급순시원 장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도시에서는 도시상업의 질 제고 행동을 실시하고 ‘백개의 거리와 천개의 상권’을 목표로, 시범보행거리(상권)를 선도로, 특색상업거리를 기반으로 하여 15분 생활권을 토대로 하는 도시상업 구도를 구축할 것이다. 농촌에서는 현을 중심으로 하고 향진을 중점으로 하며 촌을 기반으로 하는 현역 상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