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기자 종충] 예레반 소식: 26일 아르메니야 의회는 유럽련맹(EU) 가입 절차를 개시하는 법안을 정식으로 비준했다.

26일 아르메니야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메니야공화국의 유럽련맹 가입 절차 개시에 관하여>라는 법안은 투표 결과 찬성 64표, 반대 7표, 기권 0표로 의회 2차 의결을 통과하면서 의회의 정식 비준을 얻었다.

이 법안은 “아르메니야공화국은 유럽련맹에 가입하는 절차를 개시할 것을 선포한다.”고 지적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 법안은 아르메니야 ‘’유럽투표‘공민창의단체가 6만개의 서명을 모은 후 심의를 위해 정부에 제출한 것이다. 아르메니야 정부는 올해 1월 9일 이 법안을 비준하고 의회 심의에 상정했다.